D급 서포터, 먼치킨 '플레이어'로 각성! <웨폰 크리에이터>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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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D급 서포터, 먼치킨 '플레이어'로 각성! <웨폰 크리에이터>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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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96회 작성일 24-05-2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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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양에는 정통판타지,
중국에는 무협,
일본에는 이세계물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헌터물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헌터물인데요.


제가 게이트와 헌터가 등장하는 작품을
처음 접한 지도 꽤 오래됐는데,
어느새 헌터물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게 된 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그럼, 오늘의 작품!
<웨폰 크리에이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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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의 주인공, '신준서'는
별 볼 일 없는 각성자인데요.


'크리에이터'라는 포지션의 서포터로,
무기를 창조하는 능력을 지녔으나
전투엔 별 도움이 안 되고,
게이트 공략 또한
이번이 처음인 초보 헌터입니다.


준서가 들어간 길드 '다원'은
B급 헌터 문도윤의 소규모 길드입니다.


길드장 도윤은 서포터인 준서에게
몬스터와 거리를 유지하다가
신호하면 무기를 만들어달라는
간단한 요청만 하는데요.


규모는 작지만,
길드원 간 사이는
화기애애하고 좋은 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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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저러나 준서는
던전 공략이 처음이라
긴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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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은 간단하게 끝나는데요.


무기를 소모하는 도윤의 능력은
무기를 창조하는 준서의 능력과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그렇게 생각보다 쉽게 공략이 끝나고,
던전의 일부분이 무너지며 드러난 비밀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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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통로에는
정찰 마법에 걸리는 몬스터가 한 마리도 없습니다.


팀원들은
'비밀통로는 사실...
보물 창고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잔뜩 흥분합니다.


그런데….
첫 던전 공략이 너무 순탄했던 탓일까요?


탐지 마법에도 걸리지 않는,
D급 던전에 나올 수준이 아닌 강력한 몬스터의 등장으로

다원 길드는 전멸해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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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와 거리를 두던 서포터인 준서를 제외한
길드원 모두가 죽어버리고,
준서 또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마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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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적으로 대항해 보지만
너무나 강력한 몬스터의 일격에 
결국 무너져 버린 동굴!


결국 준수는
동굴 아래 지하수에 잠기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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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원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쓸모없는 스스로에 대해 자책하며
묵묵히 다가올 죽음을 기다리는 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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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때…!!
[플레이어] 신준서를 환영한다
시스템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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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전 회차'의 기억을 계승하게 된
웨폰 크리에이터 신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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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된 기억을 바탕으로 무기를 창조하고,
동시에 원격 조종으로 몬스터를 공격한 준수는
다원 길드를 전멸시킨 골렘을
홀로 쓰러뜨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스킬이 지닌
잠재성에 대해 깨닫게 된 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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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한 능력으로 보스를 쓰러뜨리자
'마기 흡수'라는 처음 보는 능력이 발동하는데요.


준수만이 지닌 고유능력의 발현은
'플레이어'로 각성했다는 증거나 다름없었죠.


그리고 계승된 기억 속에는
준수가 한 번도 보지 못한 미래가 담겨 있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2년 뒤 길드장 도윤이 '플레이어'로 각성하고,
각성한 도윤을 바탕으로
다원 길드가 일류 길드로
거듭나는 미래가 펼쳐져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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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다원 길드는 전멸해 버렸고...!!
준서는 2년 뒤에야 등장할 플레이어가 되어버렸습니다.


기억과는 너무나도 다른 상황!
준서는 계승 받은 기억 속의 멸망한 세계는
다른 세계, 즉 평행우주임을 직감합니다.


어쨌든 현재 상황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좋은 동료들이었던 다원 길드원들은
모두 죽어버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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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된 기억으로 침착함을 되찾은 준서는
시체를 수습한 뒤,
헌터 협회에 신고합니다.


그러나 헌터 협회에서는
'미확인 던전'을 공략하던 소규모 길드가
가장 약한 서포터를 제외하고 전멸한 기록이
이상하다고 여기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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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황에 의문이 든 헌터 협회는
준서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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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준서는
다원 길드가 입장한 던전이
미확인 게이트라는 사실에 의문을 가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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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회차의 기억 속에는
준수가 입장했던 게이트에 대한 기억이 없었으며,
길드원 전원이 ‘게이트 낙찰권’을
똑똑히 확인한 상황이었습니다.


심지어 미확인 게이트 실종 사건은
다원 길드가 처음이 아니었는데요.


준서는 다원 길드의 길드장 '문도윤'처럼
훗날 영웅이 될 이들이 포함된 길드가 모두 
이런 '미확인 게이트 실종 사건'을 겪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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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존재를 지우려 하는 미지의 존재.
그리고 준서는 그 실체에 대해 깨달은 유일한 각성자죠.


예정된 플레이어 선택은 2년 뒤!
준서는 외부에 드러나는 움직임 없이,
철저하게 능력을 숨겨야 합니다.


더불어, 이 2년의 기간 동안
주어진 능력을 통해 최대한의 성장을 이뤄야 합니다.


과연 미래의 영웅을 제거한 주체는 누구이며,
준서는 이 미지의 존재에 대항할 힘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비밀리에 성장하고
어떻게 자신의 능력을 무사히 감출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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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폰 크리에이터>는 헌터물 중에서도
조금 특별한 설정들을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회귀'나 '귀환' 같은 소재가 아니라
다른 세계선의 기억을 계승했다는 스토리라인은
이후의 이야기에 드러나게 될 주인공의 감정선에
커다란 차이를 보여줄 것 같은데요.


직접 겪은 경험이 아닌 '다른 이의 기억'이기에
과거의 감정이나 약점에 발목을 잡히지 않는
'사이다'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무협지에 등장하는 '이기어검'보다도
훨씬 강력한 능력으로 진화한 준서의 '창조' 능력과
플레이어로 각성하며 얻게 된 '마기 흡수'능력!


준서가 이 능력들을 바탕으로
얼마나 눈부신 성장을 이룰지,
그리고 미래의 영웅들을 제거한
흑막의 정체는 무엇일지!


조금 특별한 헌터물을 보고 싶으신 분들,
최하급 서포터에서, 죽어버린 영웅들을 대체할 먼치킨으로
성장할 주인공을 원하시는 분들께


네이버웹툰
<웨폰 크리에이터>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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