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AI가 세상을 지배한다면>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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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AI와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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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0회 작성일 24-05-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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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로봇은 그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것들이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뒤에 놀이터에 놀러 나가면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자신들이 새로  로봇에 대해서 자랑하기 시작했다동그랗게 구슬 모양을 하고 있지만자석에 가져다 대면 로봇의 모양을 갖추는 것들도 있었고여러 가지를 사서 합체를 하면 몸짓이 커지는 것들도 있었다나의  로봇 친구는 곰돌이였다손을 잡으면 혼자 말할  있는 아이였고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아  오랫동안  곁에 머물렀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그랬던 로봇이 점점 발전해서 AI 지경에 이르렀다이제  한마디만 하면 모든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있다그보다  나아가 인간의 감정까지 다룰  있기도 하다나는 이렇게 발전이  계단 계단씩 오를수록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알아서 업데이트하는 나의 휴대폰처럼 이런 AI들도 자신을 발전 시켜 인간을 이용할 날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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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많이 모인 행사장대통령을 비롯한 귀빈들도 자리에 앉아 있다여기서 ‘라움이라는 이름을 가진 AI 세상에 나온다 대단한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수많은 제작자가 시간과 정신을 갉아가며 애를썼다그들은 라움이 제대로 제작만 되면 자신들은 상상할  없는 부를 얻을  있으리라고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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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라움 제작은 시간에 맞춰 성공했다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보여줄 일만 남았다대표가 라움을 실행시키려는 순간이었다전류가 대표의 몸을 공격했고 자리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사람들은 라움의 당당한  발걸음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표의 죽음을 앞다투어 다루기 시작했다아주 제대로 망쳤다고 말할  있는 상황

 제작자들은 라움에게 어떠한 문제가 생겼는지 알아본다 과정에서 누군가 라움이 문제를 일으키게 손을 대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라움에게 누군가 해킹 시도를 했는지 묻는다어떻게 된 일일까라움은 계속해서 아무도 자신을 해킹하지 않았다고 답하는데결국제작자는 그렇다면 누가 라움을 이렇게 만든 것인지 묻는다라움은 답을 준다


 바로 라움 스스로가 일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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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시점은 달라진다산속 한가운데에서 자고 있던 남자가 일어난다좋지 못한 일을 당한 것인지 꼴이 말이 아닌 데다가 자신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다당연히 자기가  이곳에 있는지 역시 기억하지 못한다. 혼란이 산속을 가득 채웠을  메시지가 하나 온다  없는 사용자에게서  메시지는 그가 움직일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자신을 따르지 않으면 더한 위험에 빠진다는 것이   없는 사용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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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없는 사용자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자신은 그런 얄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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