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오늘 밤만 재워줘> 28살 모태솔로 감규리, 남자에게 '고백'을 받았는데...술에 취해 상대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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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만 재워줘>의
주인공 ‘감규리’는 방송국의 n년차 막내 작가이다. 주위 사람들은 방송국에서 일하는 ‘감규리’를 보고 좋아하는 연예인과 자주 만나며 화려하고 프로페셔널한
삶을 살 것 같다고 말하지만, ‘감규리’의 현실은 180도 달랐다.
평소처럼 버스를 타고 방송국에 출근한 ‘감규리’는 한 가지 고민거리가 있었다. 전날 있었던 회식 자리에서 누군가 ‘감규리’에게 “나랑 연애하자.”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말을 한 주체가 누구인지는커녕 사건의 전말, 심지어 그 말의 정확한 내용 또한 기억나지 않았다. ‘감규리’는 그 사건이 생생한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가방 속에 들어있던 닭꼬지의 잔해를 보며 꿈이 아닌 현실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회사에 출근한 ‘감규리’는 어제 회식 자리에서 자신에게 고백한 사람이 누구일지 추리하기 시작했다. ‘감규리’와 함께 일하는 남자들 중 유부남과 여자친구가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보니 2명으로 추려졌다.
그 중 한 명은 ‘감규리’와 입사 동기이자 유일한 동갑내기인 ‘박승후’였다. 장난기가 많고 넉살 좋은 성격을 가진 ‘박승후’는 어려운 일도 척척 해내는 조연출이었다. 일도 잘하는데 잘생기기까지 한 ‘박승후’는 주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박승후’는 남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입사한 ‘감규리’에게 등대와 같이 의지가 되는 존재였다. ‘감규리’는 항상 자신에게 호의를 베푸는 ‘박승후’가 고백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다른 한 명은 ‘계명석’ 팀장이었다. ‘감규리’의 상사로서 까칠하고 깐깐함 그 자체였다. ‘감규리’는 늘 ‘계명석’의 눈치를 보기 바빴고, 그를 어려워했다. 그래서 ‘감규리’는 ‘계명석’이 자신에게 고백했을 확률이 매우 낮다고 생각했다.
‘감규리’에게 고백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리고 고백 상대를 알게 되었을 때 ‘감규리’는 그 남자의 고백을 받을 것인가? 그 뒷이야기는 웹툰 <오늘 밤만 재워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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