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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2016 대학만화 최강자전 예선작 총평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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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23회 작성일 24-05-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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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돌아온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 매 년 만화과의 존재 의의가 무엇인지 내게 고민하게 만드는 장이자 레진을 비롯한 다양한 웹툰 사이트에서 공짜로 신인을 데려가는 가성비 좋은 인력시장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네이버에서 빛을 보지 못했지만 레진에서, 올레에서, 그 밖에 다양한 웹툰 사이트에서 자기 색깔을 빛낸 신인들이 얼마나 많던가. 이번 해에 네이버를 빛낼만한 작가는 누구고, 다른 사이트에서 채갈만한 인재는 누구인지, 올해 예선작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참고로 기준은 그냥 내 취향에 맞춘것이므로 별 공신력은 없다.

 

  작품 순서는 제목순이며 이 글은 웹툰 가이드 자체 의견과 전혀 관계없음을 알립니다.

 

 

17세의 남자친구

 

  자웅동체인 주인공이 변태같다고 차버린 남자 주인공은 여자 주인공에게 저주 받아 여자들이 전부 그를 싫어하게 되는 저주에 걸린다. 그 뒤로 수없이 고백을 해도 차인 주인공은 우연히 만난 아주 이쁜 여자에게 고백하게 되고 그녀와 연인이 되는 데 성공한다. 자웅동체 여자 주인공이라는 설정이 참 독특하지만 개그씬 연출이나 상황 전개가 어설퍼 아쉽다. 특히 개그컷은 지나치게 개그임을 강조하는 부분이 많아서 오히려 웃기지 않는다. 천번이나 남자 주인공을 고백을 하는 이유도 잘 드러나지 않아 남자의 사정이 절박해보이지도 않는다. 개그감각이 아쉬운 작품.

 

 

3-21길 행복고시원 한나앞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제목인데 내용은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등장인물이 왜 이런 일을 하는지 제대로 된 설명이 없고 전개 역시 지나치게 급하고 작위적이다. 하필이면 주인공이 우연히도 천만원짜리 옷을 입은 여자와 부딪혀서 변상을 해야 한다? 그리고 남자가 그 돈을 갚아줘서 그 빚 대신 일하기로 한다. 집없는 주인공이 성격 더러운 남자만 보고 고민하나 없이 집을 나서는 장면에서 부터 이미 불안한 작품이다.

 

 

Before Memento

 

  판타지 1화에서 세계관 설명만 주구장창하는 건 최악의 전개지만 그렇다고 자기가 아는 설정만 늘어놓는다고 최선이 되는 건 아니다. 이 1화를 보고 지금 현재 정확히 어떤 스토리가 진행됐는지 알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선도 거칠고 채색도 제대로 되지 않았으면 인체도 부실한 이 그림을 뛰어넘어 재미를 전달하려면 더 좋은 연출이 필요해보인다.

 

 

BOOKMARK

 

  이 독특한 세상 속에 책갈피 마냥 잠시 끼워져 있다는 표현은 마음에 들지만, 전개가 조금 불안해보인다. 주인공은 이미 여기서 일을 자주 한 것으로 보이는 데 어째서 클로버 차를 시킨 남자를 무시했는가? 조금 독특하게 생겼다고 무시하는 전개는 영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았다. 무슨 귀신 카페라면 정말 스릴넘치는 설정이었을텐데 따뜻한 곳이라면서.

 

 

C.C.

 

  평범한 대학 생활을 보낼 줄 알았더니 두 남자가 동시에 자신과 사귀어달라고 하더라. 연애물 스토리야 1장에서 따질 문제가 아니다만 그림이 아쉽다. 얼굴만 따로 조형틀로 찍어낸 뒤에 몸을 따로 그린 것 같은 모습이다.대학생보단 중학생에 어울릴 만큼 앳되보이는 캐릭터들 모습도 아쉽다. 

 

 

concertiste

 

  흥미로운 설정과 독특한 표현이 인상적이다. 

 

 

Devils

 

  아직까진 평범한 차원이동물. 간간히 비어보이는 작화가 아쉽다.

 

 

Doll체인지!

 

  그림도 좋고 연출도 그냥 저냥 괜찮고 색감도 이쁜데 내용 전개가 아쉬워 눈에 밟힌다.

 

 

GATE - 1

 

  꿈이 경제적인 수단이 되서 돈벌이에 써먹힌다는 이야기. 설정도 연출도 나쁘지 않지만 주인공의 꿈이 끔찍하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도입한 콜라주 연출이 너무 심심해서 몰입되지 않는다. 무섭다는 느낌이 전해져야 하는 데 조잡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설정이며 색감이며 괜찮아서 나름 기대되는 작품.

 

 

MAX

 

  열심히 노력한 흔적은 보입니다만 내용 전개가 난잡하고 그림도 어설픕니다. 자기 스타일은 있어보이니 우리 다음을 기약합시다.

 

 

THE DAY

 

  사진을 통해 과거로 가는 남자의 이야기. 3D 렌더링을 쓴듯 붕떠보이는 작화가 인상적이다. 한가지 의문점이 있다면 과거로 가서 사건을 바꾸는 순간 미래도 바뀌는 셈인데 어떻게 의뢰 달성이 되는 지 묻고 싶다. 성폭력당한 과거를 지우고 싶다 > 과거로 가서 성폭력 사건을 지웠다. > 성폭력 당한 일이 없다. > 과거를 지우러 가지 않는다. > 의뢰는 무효화. 이렇게 되야 맞는 게 아닌지?

 

 

Wild 9

 

  딴지걸고 싶은 병맛의 그 기묘한 느낌을 꽤 잘살렸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취향에 맞는 사람에게 어필할만한 작품이 될 듯하다. 주인공이 그렇게 인도놈을 싫어하면서도 데리고 다니는 이유나 미션 전개만 제대로 해준다면 충분히 재밌게 볼만한 작품.

 

 

左콩팥을 찾아라

 

  진짜 열심히 그린 느낌이 드는 데 작화 자체가 좋지 않다. 연출 자체는 신경 쓴 느낌도 들고 대사 자체도 어색하지 않게 잘 이어지는 편이지만 부족한 작화가 나름의 장점을 다 깎아먹는다. 정말로 작화와 연출이 아쉬운 작품.

 

 

가식걸

 

  공개고백한 남자를 찼더니 고등학교까지 따라왔습니다. 어째 이렇게 요약하니까 뭔 라노벨 제목같기도 한데 딱 만화스러운 작품. 남자 주인공의 행보를 어디까지 만화적으로 볼 수 있느냐에 따라서 작품의 재미도 차이가 날듯하다.

 

 

개가사는 학교

 

  프롤로그를 정말 잘 살린 작품이 아닐까 싶다. 1화 안에 캐릭터 컨셉과 복선, 그리고 메인 스토리가 시작되기 전의 간단한 스토리 요약까지 모든게 다 들어있다. 다음 화가 기대되는 작품.

 

 

거짓말쟁이 나무 

 

  개성있는 그림체와 캐릭터가 훌륭한 작품. 1화보고 하는 설레발치곤 과하지만 개인적으론 레진에서 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건국의 휘혈

 

  뭐라 종잡을 수가 없는 작품. 단군이며 환웅이며 때려넣고 만든건 학원물이고, 캐릭터는 어딘지 무협물이고 작화는 준수하면서도 연출이 묘하다. 2화까지 나와봐야 명확해질 듯하다.

 

 

 검은 가시

 

워커란게 있지. 그리고 워커는 마을을 습격하고 마녀라는 존재는 아주 나빠! 그래서 워커가 뭔데요 정확히 이 양반아. 워커라는 게 나왔으면 한 줄이라도 워커가 어떤 존재인지 설명하는 장면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작품 보는 내내 이제 워커가 뭔지 설명해주겠지 하면서 봤더니 몰입이 하나도 안된다.

 

 

 검은점

 

친구가 집에 갈 때까지 교복 윗주머니에 있는 쪽지에 아무도 손을 안댔다는 건 매우 이상해보이지만, 그럴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니 그걸 빼고 이야기하자면 그림이 단순해서 캐릭터 구분이 묘하게 힘들고, 연출을 전적으로 나레이션에 의존하다보니 스릴러 특유의 그 긴장감이 살지 않는다.

 

 

고래의 좌표

 

  무난하게 시작이기에 뒤를 기대해봐도 좋을 듯한 작품. 캐릭터 구도가 흥미로워 보여 많이 기대된다.

 

고스트 인 스쿨

 

  매 년 나오는 '늦은 시간 학교에 우연히 갔더니 요괴인지 뭔지가 있고 평소 말도 안섞던 애들이 여기서 퇴마일을 하고 있더라' 작품. 항상 주인공은 특별한 힘을 가졌고 퇴마 부원들은 그런 주인공에게 흥미를 가진다. 작가에게 잘못은 없지만 이 시리즈 그만 나오면 안될까.

 

 

고일고일의 부록집

 

  역시 이름에 '고일'이 들어가면 만화를 잘그린다. 귀엽고 따뜻한 단편 작품.

풋풋한 연애물이란 이름이 잘어울린다.

 

 

괜찮아요.

 

  분량 내용 작화 모두 안괜찮아요.

 

괴물과 나

 

  웬만하면 다른 작품 이야기는 안꺼내려고 하는 데, 너무 [엔젤전설] 생각난다. 개그 코드며 상황전개가 미친듯이 닮아있다.  심지어 주인공 얼굴도 엔젤전설 주인공 아버지랑 비슷하게 생겼다. 물론 이 작품은 상담으로 엮이는 두 사람의 온도 차를 다루는 노선으로 나가겠지만 정식 연재로 갈 때 이 부분으로 한 번 시비가 걸릴듯해 걱정스럽다.

 

 

 귀왕

 

  대부분의 작품이 그렇듯 소재는 좋을지언정 작화와 연출이 못받쳐준다.

 

 

그 남자네 집

  

  독특한 스릴러. 아직 지켜봐야 할 단계.

 

 

그 남자의 사정

 

  OT 때 나체쇼라도 벌이고 휴학한게 아닌 이상 복학한다고 저런 시선으로 보진 않기에  작품에 공감이 되지 않는다.

그림 표현이 아쉽고 스토리가 제대로 드러난게 없어 크게 인상적이지 못했다.

 

 

그놈은 2D 였다.

 

  특정 타겟을 제대로 노린 작품. 무난하게 이어가도 충분히 괜찮은 평을 받을 듯 하다.

 

 

그대 가슴에 핀 자스민 한송이

 

  인간적으로 판타지를 표방한다면 등장 크리쳐나 캐릭터 복장 디자인에 좀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점토로 뭉게놓은 것같이 생긴 블루 드래곤이며 개성없이 생긴 마왕이며 잡졸 고블린이며 너무 진부하게 생겼다. 또한 이야기 구성 자체는 꽤 좋으나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좋지 않다. 주인공이 동료를 잃는 과정이 너무 단순해서 감정이입할 새가 없고, 블루 드래곤을 잡는 여정도 어정쩡해서 좋지 않다.

 

 

그들에게 사면초가

 

  연애물은 말이에요. 그 밀고 당기는 갈등이 없으면 소재가 뻔해져서 재미가 없어요. 특히 밑도 끝도 없이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에게 일방적으로 매달리는 전개면 오래 못가서 진짜 재미없어져요.

 

 

그랑기뇰 버니버니

 

  텍스쳐를 많이 쓴다고 작품이 몽환적으로 변하는 건 아니다. 뿌연 색채로 표현할 수 있는 건 구린 가독성과 작화의 틈을 애써 감추려는 흔적 뿐이며 예시를 들자면 기랑기뇰 버니버니 같은 작품이 있다.

 

 

기린의 춤

 

[백도사] 탓인지 어째 수인이 등장하는 작품만 등장하면 흠칫흠칫 놀라게 된다.

작화도 좋고 액션 연출도 좋으니 다음 화를 기대해도 괜찮을 작품.

 

길동즈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아동 만화가 생각나는 캐릭터와 연출, 그리고 설정.

어찌보면 병맛의 장점을 모두 배합하여 만든 여성향 취향의 개그물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김빵내빵

 

빵셔틀이 다시 빵셔틀이 되는 이야기. 1화만 보고 판단하기 어려운 작품.

시작은 무난하기에 다음화를 기대해볼만하다.

 

꼬꼬마까

 

  다음 화에 대한 흥미는 충분히 일으킨 듯 하다. 아이들을 귀엽게 그릴 줄 아는 작가.

 

 

꽃마리

 

  예쁜 작화가 장점. 하지만 주인공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고

스토리 선도 상당히 난잡한게 단점. 흔한 모에체 백치 여주인공을 그대로 만들어낸 거 같다.

 

 

나를 가져욧!

 

  미안해요. 이건 진짜 내 취향이 아니에요.

잘그린거 같은데 이거 정식 연재하고 나더러 보라면 못보겠어요.

연출도 괜찮고 캐릭터 구성이나 작품 전개도 자연스럽긴 한데 이건 좀.

 

 

 

나만이 없는 머리

 

  대머리 가지고 개그치면 작품이 재밌어질거라 착각하고 있다면은 이 작품을 보고

어째서 특정 소재에만 집중한 개그가 이상한지 깨달으면 된다. 근데 개인적으로 제목 지은 센스는 꽤 좋다고 생각한다.

 

 

나의 교수님이 BL동인지 어시스턴트라니

 

  이도저도 아닌 작품. 그림도 재미도 내용도 없다. 교수가 sns로 뒷담화를 하다가 학생에게 걸려서 bl동인지 어시를 한다는 짧은 내용을 위해 교수의 자뻑이며 쓸데없는 수업이며 온갖 잡동사니가 분량을 채우기 위해 쑤셔박혀있다. 재밌었다면 알찬 개그로 가득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지만 재미없다.

 

 

날개를 펴고

 

  악마고 천사고 생긴게 묘하게 재수없다. 한달 동안 무엇을 고민하며 사는 건 언제든 흥미로운 소재지만 소재에 비해 아쉬운 전개가 작품의 흥미를 떨어트린다.

 

 

낫닝겐

 

  연출도 신경쓰고 그림도 열심히 그렸는데 마지막 추론과정이 심각하게 어색하다. 가방안에 이상한 물건을 넣고 다니니 테러 조직이 분명하다는 논리는 대체 어떤 근거에서 비롯된 추론인가. 

 

 

 

내가 너에게 갈께

 

  작화는 둘째치고 설명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작품 내에서 반드시 필요한 개연성, 그러니까 여자 주인공이 왜 학교에 갔고 가방은 언제 바뀌었는지 같이 작품의 주요 내용을 연결할만한 고리가 부족하다. 둘째로 치는 작화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너무 막돼먹은 식으로 스토리를 진행시키니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된다. 그러니까 아빠가 갓 태어난 애가 손가락을 잡은 걸 보고 울다가 죽었다고? 그리고 주인공이 그들처럼 될 줄 알았냐는 나레이션이 튀어 나오고 산타가 나오고. 귀여운 그림으로 최악의 가독성을 자랑한다.

 

 

 

노던라이츠

 

  괜찮은 판타지가 될듯하다. 다음 화까지 보고 싶은 작품.

 

 

 

다이어리

 

  단편으론 확실히 먹어주는 소재와 연출 그리고 작품 전개지만

이 작품이 장편으로 연재됐을 때 매 화 재미있게 볼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좀 회의적이다.

 

 

닥터 블러드

 

  뛰어난 작화와 전개, 그리고 연출이 인상적인 작품. 다음 화를 기대해 볼만하다.

 

 

닥터 쿡쿠

 

  작화는 좋지만 작품 전개가 작위적이다. 영혼이 없어졌단 말에 바로 납득하는 여자 주인공의 모습이며 박사의 행동이 지금부터 이 전개로 끌고가야한다고 소리치는 듯해 어색했다.

 

대신 전해드립니다.

 

갑질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원해주되 그 들이 갑질을 하면 그만큼 다시 되돌려주는 독특한 단체에 대한 이야기. 요즘 사회와 잘 접목된 작품이라 많이 기대된다.

 

 

대학 다니는 남매

 

가벼운 그림체, 읽히기 쉬운 전개, 확실한 캐릭터. 나쁘지 않게 무난한 작품.

 

 

더 라스트 판타지

 

  어설픈 개그와 작화가 집중을 해친다. 특히 개그 욕심이 너무 지나쳐서 전개를 방해할 정도.

 

더블랙LABEL

 

   캐릭터 선에서 남성미가 넘치는, 여성이 주도하는 느와르물.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느낌.

 

도깨비 비망록

 

그림은 이쁘다만 완급조절이 안되어 있다. 

액션이며 요괴 디자인이며 감정 연출이며 어딘가 낫가 빠진듯 모자라서 막상 큰 재미가 없다.

 

 

도르미오

 

  전개며 연출이며 구도며 개그 센스며 모두 좋지 않다.

 

 

독연

 

  분명히 그림을 못그리는 건 아닌데 슥슥 그린 그림에 대강 채색해놓으니 작화 자체가 떨어져 보인다.

채색을 개선하여 좀 더 이쁜 그림을 만드는 게 좋아보이고 이야기가 급경사를 걷는 경향이 있으니

완급 조절에 더 공을 들이는 게 좋을 듯 하다.

 

두개의 달

 

 그냥 저냥 무난한 만화.

 

 

똥소년

 

  저질개그를 하나의 장르로 분류하자면 정점을 찍을 만화. 유감이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라벤자

 

  그림을 조금만 더 멋지게 그린다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라쿠나

 

동화책같은 느낌을 주는 아기자기한 만화. 다만 주인공이 이동하는 전개가 게임 튜토리얼마냥 억지로 끌고가는 느낌이라 어색하다.

 

러브스태프

 

나온게 없어서 평할게 없다.

 

러브 트리오

 

3명이 썸타는 만화. 신선하다면 신선한 전개인데, 취향에 따라 갈릴 전개.

 

레드 xy

 

액션물인데 작화탓에 액션이 살지 못한다. 개그물로 보기에도 액션물로 보기에도 애매한 지점에 있는 작품. 개인적으로 이런 병맛을 지향하는 액션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루프룹룹

 

  이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현세계에 적응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지만

어째 내용이 산으로 갈것같은 불안함이 작품 내에서 나를 콕콕 찔러댄다.

 

리플레이

 

  프롤로그가 상당히 좋다. 앞으로 내용에 따라 기대해볼만도 하다.

 

마법소년 파랑

 

흑백으론 발랄함과 악몽의 어두움이 제대로 대비되지 않고 가독성도 좋지 않다.

채색하는 게 더 좋아보이고, 작품이 매우 귀엽다.

 

 

마법소녀라기엔 조금 먼

 

  솔직히 마법소녀, 왕따, 학원 로맨스는 대최전 단골 소재인 만큼 별별 전개가 다 나온판인데

꽤 신선한 전개를 사용했다. 

 

 

마인드 리커버리

 

흥미로운 소재와 연출. [파프리카]가 떠오르면서도 그와는 다른 매력의 작품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만화 유치원

 

아무래도 픽션인듯 한데 장기 연재가 가능할지 의문이 든다. 

 

 

망상도깨비

 

귀여운 그림체 깔끔하고 탄탄한 전개, 빠질게 없다. 정식 연재로 꼭 만나고 싶은 작품.

 

매드

 

시체를 가지고 괴물을 만들려는 교수가 나오는 만화. 전개는 무난하지만 작화가 아쉽다.

 

매묵룡

 

액션을 주로하는 무협 만화면서 액션 연출이 좋지 않고 캐릭터 디자인도 작화도 아쉬운 작품.

 

매직 아카드

 

나레이션이 너무 길다. 만에서 필요한 나레이션 분량을 훨씬 뛰어넘은 분량.

단순한 작화는 취향이라 치자.

 

먹고죽자

 

요리, 먹방 장르 만화는 음식 표현 퀄리티에 따라 그 질이 달라지는 데 음식 작화에 공 들인게 보인다.

또한 sns 먹방 계정이란 컨셉도 신선한 컨셉

 

메리 고 라운드

 

이 놈의 초식동물 육식동물 표현은 대학 과정에서 가르치는 게 아닐까 싶은데

작품 자체는 이쁘게 돌아가기에 꽤 기대된다.

 

모두의 그녀

 

  스토커가 스토커를 죽이는 만화. 다만 1화 전개 내에서도 살짝 아쉬운 연출이나 전개가 엿보이기에

다음 화는 좋아지길 바랄 뿐이다. 방송국 관계자가 아무데서나 스폰이랑 뒹굴고 있냐며 말하는 건 말 그대로

사이다를 위한 억지 전개처럼 보였다.

 

 

몬스터 변호사

 

참신한 소재지만 몬스터들이 던전 내에서 자신들을 공격하고 보물을 털어가는 것에 합의했다는 게 좀 납득이 안된다.

이에 대한 추가 설정이나 설명이 필요해보인다.

 

 

무협

 

  무협만화면서도 무성의하게 묘사된 고수들의 싸움에 조금 실망했다. 액션이 반인 장르인데 무공은 화려하게 그려줘야 하지 않을까.

 

 

물망초 이야기

 

  갈등이 갑작스럽고 작화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아이들 캐릭터가 개성있어 좋다.

선생님 캐릭터는 주인공으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미궁연의 안다미로

 

  특유의 색감과 전개방식 탓에 가독성이 많이 떨어진다. 소재는 독특하여 좋지만 아쉽다.

 

 

미시령

 

잘 다루지 않는 국궁이란 소재와 좀비를 엮은 건 꽤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미켈란

 

과거 현재 그리고 언제인지 모를 시점이 마구 뒤섞여서 난잡해졌다.

어벤져스 마냥 시점이라도 크게 표시했으면 한결 나았을텐데

 

 

발랄대학교 0호관에 어서오세요.

 

  표정을 일그러트리는 억지 개그만 가득한 만화.

 

 

발현 중2병

 

컨셉 하난 제대로 잡은 만화다. 액션이든 개그든 모두 다 잡을 수 있는 훌륭한 소재.

다만 장기 연재시 개그 반복이 심할듯하여 그 점이 걱정된다. 자칫 단발성 소재로 그치는 게 아닐지.

 

 

백합 공주와 마왕의 딸

 

이쁜 두 미소녀의 시추에이션만으로 만화가 재밌어지진 않는다.

 

벽 너머 로!

 

인공지능 캐릭터가 확실하고 이런 류 만화에서 흔히 보이는 그냥 천재 과학자가 만들어서 보내줬다 식의 설정이 아니라 더 좋다.

 

변천속 당신을 위하여!

 

정말 공들여서 그렸지만 색감탓에 잘그렸다기보단 촌스런 느낌이 강하다.

 

 

별의 아씨

 

만화니까 유쾌하게 받아들여지는 설정을 정말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

전개에 따라 정말 재밌는 작품이 될수도 있어 보인다.

 

보디가드

 

이거 그리다 만 작품.

 

보이지 않아서 곤란해

 

정말 참신한 설정. 가장 싫어하는 놈이 눈에 안보이는 데 그 친구랑 같이 연극을 해야한다.

그렇지만 이 소재로 스토리를 길게 짤 순 없어보이고 작화도 아쉽다.

 

 

보통의 존재

 

아쉬운듯 작품 분위기와 잘어울리는 작화가 매력적. 효과음으로 개그치는 건 좀 사양이다.

 

 

봄이 사라지면

 

트럭이 창작물에서 만능 살인도구가 되는 경향이 있는데

왜 찻길에서 그 고백을 받겠다며 몸을 한바퀴 돌며 생쇼를 했으며

트럭은 찻길에 우두커니 서있는 여자애를 왜 못봤으며 

도대체 왜 차도에서 그 고백을 한건지 납득이 가는 설명을 좀 해준다면 만화가 5배 정도 재밌어질듯 하다.

 

붉게 물든 홍

 

탈이며 옷디자인이 상당히 이쁘고 춤추는 무희를 주제로 하면서도 흥미로운 줄거리를 짜냈다. 

 

 

 

불행교실

 

게임폐인이 오프라인 배틀인 불행교실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재밌어보이는 소재와 캐릭터로 무장한 작품.

 

 

블루블룸 

 

90년대 순정만화가 떠오르는 그림체.

아쉬운 작화와 더불어 무난한 내용.

 

비루스

 

액션 판타지물에 꼭 괴롭히는 일진과 친한 소꿉친구가 들어가야 한다고 대체 누가 가르쳤던 걸까

복사해서 붙여넣은 듯한 스토리 전개에 질리기 시작했다.

 

비밀이 없는 거리

 

독재 정권 아래에서 복수를 꿈꾸는 주인공,

대한민국 독재정권이 그대로 남아있던다면 어땠을까 하는 무서운 과정에서 출발한 스토리가 볼거리.

 

비욘드 드림스

 

대학교 만화 수업에선 의외로 그림에 대해 안가르치는 지도 모른다.

 

빅보이

 

앞으로 어떤 전개로 나갈것인지가 중요한 작품.

 

빨간 냄새 붕어빵

 

개성적인 작품.

 

사교시간

 

이해안되는 주인공 성격.

어떤 근거로 도출해낸 건지 알수없는 살인

그리고 왜 대최전 학생 주인공들은 죄다 왕따인가.

 

사랑스런 오! 누이

 

서문에 써있는 그 평범한 고등학생 드립은 부탁이니 학과차원에서 금지해줬으면 좋겠다.

남매 캐릭터가 확실하고 일어날 상황을 재밌게 짜볼수도 있는 괜찮은 소재.

 

살아갑니다.

 

초능력 배틀물이 그림을 못그리면 작품이 엉망이 된다.

 

 

선악의 노예

 

많이 보던 소재, 많이 보던 전개, 익숙하게 재밌게 그리길.

 

섬집아이

 

단순한 그림체로 보여주는 감각적인 연출이 일품.

연출력이 대단하다.

 

센티멘탈 큐피드

 

매끄럽게 읽히는 작품. 중간중간 안어울리는 표정개그나 진지한 표정 묘사만 안한다면 좋다.

 

소녀랑 기사랑!

 

캐릭터들 머리가 작든 몸이 크든 둘 중 하나만 됐어도 예뻐보였을텐데.

 

솔감

 

개그 만화임에도 개그 감각이 별로.

재밌다는 사람은 있더라도 이게 좋은 개그는 아니다.

 

숲 속 이야기

 

끝내주는 작화와 흥미로운 설정으로 사람을 사로잡는 작품.

적당히 꾸며진 캐릭터들이 다음 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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