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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회귀했는데 용사였던 형이 사라졌다 <용사 동생은 아카데미 고인물>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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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85회 작성일 24-05-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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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드릴 작품은 판타지 장르의 웹툰,
<용사 동생은 아카데미 고인물>입니다.

배한울 작가님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jd작가님이 그림을 맡아주셨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인류의 적인 '용'.
그들을 죽이는 과정에서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대신해
죽은 사람이 바로 가장 많은 용을 죽이는 데 기여한
주인공의 형인데요.

형이 죽은 뒤 나타난 정체불명의 용을 베어 넘긴
주인공이 회귀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회귀물입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품 소개>
수많은 인간을 몰살한 용왕종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동료들과 친형 에시르 데나토스를 잃은 루드 데나토스.
눈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용을 벤 순간,
아카데미 생도 시절로 회귀한다.

이번에는 과거를 반복하지 않고 용을 모조리 죽이려는 루드.
하지만, 회귀한 과거에는 자신의 친형이자
불세출의 천재 용사 에시르가 존재하지 않는다.

에시르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루드는
최강의 용왕종 칠재룡이 나타나기 전에
모든 준비를 마치려 하는데…

과연 루드는 형을 찾고 전생의 복수를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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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는 형을 싫어했습니다.

항상 형의 등을 바라봐야 했던 것도,
따라잡았다고 생각할 때면 닿을 수 없게 앞서나가는 것도.
그리고 피붙이라는 이유로 내비치는 호의와 배려도 말이죠.

그러나 형이 죽고 나서야 깨닫게 됩니다.
형을 싫어했던 게 아니라 동경했고,
그 옆에 서고 싶었다는 걸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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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형은 루드를 지키려다 죽었습니다.

팔과 다리를 한 쪽씩 잃고 혼자 남은 루드는
몰려드는 비룡종들과의 최후의 싸움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 때, 정체불명의 용이 나타납니다.

그건 바로 동료와 형의 목숨까지 바치며 모두 죽인
용왕종이었죠.
끔찍한 일곱의 용왕보다 위험한 냄새를 풍기는 백색 용.

"하나만 남았나? 모두 죽었군. 이건 곤란한데∙∙∙"

루드는 모든 힘을 알 수 없는 말을 뇌까리는 용을 향해
쏟아냅니다.

그렇게 백색 용을 갈라낸 루드는, 과거로 회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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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용살자 육성 아카데미.
<아라티움>을 소개하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마지막에 등장한 용을 베어내는 감각이 여전히 생생하지만,
그 용이 죽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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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나 쓸법한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을 직접 겪은 루드는
자신이 베어낸 게 정말 용인지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내 마음을 다잡은 루드.
그게 용왕이든, 돌연변이든 모조리 쳐 죽이겠다고
결심합니다.

회귀를 기회로 삼아 이번에는 아무도 죽지 않게 만들겠다고
다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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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로 욕설을 내뱉는 루드에게 다가온 '헤니스 하플레아'.
그녀는 용들에게 죽었던 동료였습니다.

잡념을 깨고 헤니스와 잡담을 나누는 루드.
싸가지 없는 헤니스의 태도에도 루드는 아무렇지도 않았죠.

미래에 랭킹 1위 길드, <성염>에 입단할 헤니스는
용왕에게 살해된 <성염>소속의 스승을 대신하여
목숨을 불태워 용왕을 죽였던 용살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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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니스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학생회장의 연설이 다가왔습니다.

학생회장은 바로 루드의 형
'에시르 데나토스'였죠.

불세출의 천재이자 불굴의 용사인 형을 떠올리는 루드.
그리고 이내, '제레미 듀빌'의 연설이 들려옵니다.

뒤바뀐 과거를 믿지 못한 루드는 단상에 뛰쳐나가
제레미 듀빌을 붙잡고는 '에시르 데나토스'가
어디 갔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형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제레미는 
에시르 데나토스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본다고 말하죠.

회귀한 세계에서 형만이 사라진 상황.

루드는 두 가지 가설을 세웁니다.

첫 번째, 형이 완전히 사라졌거나.
두 번째. 기억을 가지고 회귀한 형이 아라티움에 오지
않았거나.

우선 형의 기록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루드는 재학생 명단을 확인하기 위해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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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학생 명단에는
에시르 데나토스라는 이름이 없었습니다.

이내 루드는 한 용왕종을 떠올립니다.
공간을 다루는 '허공룡 사르트닌'.

그는 형의 육신과 함께 사라졌던 용이었죠.
만약 형이 소멸한 게 아니라 차원 이동한 거라면
형이 다른 차원에 살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희망을 품은 루드는 정신을 다잡습니다.

회귀 전의 재앙을 두 번 겪지 않으리라 결심한 루드는
단련실로 향하기로 합니다.

무엇보다 전투 수업과 대련 수업이 코앞으로 다가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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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기서 과거의 동료였던
'발락 스테로스'와 마주합니다.

미래에 권왕의 칭호를 거머쥘 발락.
과거보다 그와 마주하는 시기가 빨랐었는데요.

신경을 끈 루드는 스스로의 단련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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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꾸 뒤꽁무니를 쫓는 발락에
루드가 시비 거는 거냐며 화를 내고 맙니다.

알고 보니 루드의 동작이 완벽해서
그를 따라한 거라고 밝히는데요.
루드를 운동 스승으로 모시겠다는 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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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과의 헤프닝이 지나가고 시작된 전투 수업.

발락은 주먹을 사용하는 권사여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게 특징인데요.

과거에는 전투 수업에서 주무기를 고르지 않은 발락이
특례로 넘어갔었는데, 이번에는 주무장을 고르지 않으면
유급을 당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바뀐 건 자신과의 이른 만남 뿐이었죠.
루드의 개입이 미래를 바꾼 걸까요?

이후의 이야기는 본편에서 확인해주세요!


<용사 동생은 아카데미 고인물>은 회귀판타지물인데요.

형에 비해서 재능이 부족했었던 루드.
루드가 회귀를 바탕으로 강해지고,
회귀를 일으켰던 알 수 없는 존재와
사라진 형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가 기대되는데요.

노블코믹 같은 경우에는 스토리 만큼은
보장된다고 할 수 있죠!
거기에 jd작가님의 깔끔한 작화까지 더해졌으니
재미가 없을 수가 없는데요.

끔찍한 일곱의 용왕종과 시간을 되돌린 정체불명의 존재.
그리고 용살자 학원의 루드!

용이 등장하는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
재능 없던 주인공이 성장형 먼치킨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원하시는 분들,
아카데미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깔끔한 작화와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웹툰을 원하시는 분들께
<용사 동생은 아카데미 고인물> 추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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