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어! <31번째 말은 게임판을 뒤엎는다>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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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어! <31번째 말은 게임판을 뒤엎는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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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8회 작성일 24-05-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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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꿈을 자주 꾸시나요?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미래엔 이런 생활을 할 거야'
같은 꿈이 아니라
잠이 들면 펼쳐지는 그 꿈의 세계 말입니다.


꿈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그저 스쳐 지나가는
무의식의 세계 같기도 하면서
누군가에게는 행운의 알림 같은 일도
일어나니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꿈은
조상님이든 귀여운 돼지든
누군가가 나타나서
숫자 6자리를 알려주고,
그 꿈이 현실의 꿈 같은 일로 이어진다면
정말정말 행복할 거예요. (ㅎㅎ)


꿈은 가끔 현실의 도피처가
되어주기도 하는데요.


저는 정말 힘든 일이 생기면
잠시 그 생각들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좋은 꿈을 꾸려고 노력할 때도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웹툰의
주인공은 아주 특별한 꿈을 꾸는 자이며,
그 꿈은 무려 17년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31번째 말은 게임판을 뒤엎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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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꿈 속에서 이상한 공간에 떨어졌다.
꿈 속에서 나는 어른이 된 채로,
처음 보는 옷을 입고 가면을 쓰고 있었다.

자, 주사위 굴릴 시간입니다.

그렇게 주사위가 구르며 시작한 꿈 속의 게임,
영원의 세계는
운명이자 삶, 어쩌면 세계 그 자체였다.
이름 모를 이들과 주사위를 굴리던 나는
즐거웠고, 행복했다.

직접 게임판의 말이 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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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로 자라왔고, 편의점에서 일하며 
별다른 것 없이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는 강설.


하지만 꿈속에서는
영원의 세계라는 게임판의 참여자로
자신의 선택에 따라서
말의 운명이 달라지는 주사위 게임
17년 동안 반복해 오고 있었죠.


갑자기 어떻게 시작된 꿈인지는
강설도 몰랐습니다.


꿈속에서 가면을 쓴 존재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이 만든 게임에 함께하게 되었을 뿐이죠.


꿈에 관해서 이야기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고립되는 상황 속,
꿈과 게임은 그의 유일한 안식처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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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동안
30개의 전설적인 캐릭터를 만든
스노우맨 강설의
'영원의 세계' 체험판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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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31번째 말을 만들었을 것이라 아쉬워하며,
게임의 엔딩인 '승천'에 성공하기 위해
'마지막 모험'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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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버프가 있는 건가 했지만…
행운은 따라주지 않았고,
강설의 서른 번째 캐릭터이자,
승천에 도전한 열 번째 캐릭터 밀란은
결국 승천에 실패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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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밀란의 모험을
포기하겠냐는 창이 뜨고,
강설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마지막이 될 그곳을 떠납니다.


이젠 꿈에서 깨어나
다시 현실로 돌아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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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강설과 함께
즐겁게 게임을 즐기던 존재들이
난데없이 자신을 '벌레'라 칭하면서
신을 속인 벌이라며 그를 죽이려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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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코돈이 나타나
다른 존재들을 진정시키며
이곳에서 강설을 죽이기보다는
원래 있어야 했던 땅으로 돌려보내
벌레처럼 제물이 되어 죽게 하자고 제안합니다.


강설과 함께 게임을 즐기던
이들은 신이었으며,
신들은 쇠약해진 힘을 되찾고자
신앙이 아닌 광기를 선택했던 것이었습니다.


체험판이 종료되고
정식 서비스가 진행된다는 것은
'영원의 세계'와
인간들이 사는 현실 세계가
서로 통합된다는 뜻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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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딘가로 던져진 강설.


강설이 세계로 보내지기 전,
코돈은 아무도 몰래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강설이 그동안 실패했던
게임 속 엔딩 '승천'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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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게임을 통해서 봤던 '판데아'였고,
현실 세계에 살던 79억 명의 사람들 역시
'영원의 세계'로 소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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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동안 자신의 안식처이자
마음을 열었던 그 존재들이
자기가 인간이란 것을 알게 되자마자
배척했다는 배신감에
기필코 복수하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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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키워왔던
게임 캐릭터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31번째 말이 되어서
신들에게 돌아가겠다는 다짐이었죠.


그리고
체험판 종료로 인해 검증하지 못했던
‘그림자 소환사’라는 특성과
새로운 능력, 특징을 가진
31번째 캐릭터를 생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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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과 게임을 즐길 때의 닉네임을 그대로
'스노우맨'으로 실제 게임 캐릭터가 되어서
첫 번째 모험을 진행하는데요.


17년 동안 게임을 해 왔다고 해도,
실제 말이 되어서 진행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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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게임이 현실이 된 이상,
캐릭터가 죽었다고
그저 게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니까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여정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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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게임 라이브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처럼
강설의 움직임과 패턴 하나하나를 평가하고 떠들며
구경하느라 정신없는 신이라는 존재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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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현실이 되고, 현실이 게임이 되는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강설의 삶이네요.


강설은 자신이 바라는 대로
'승천'이라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광기에 미친 신들은
앞으로 뭐라고 떠들 것이며,
강설을 도와주는 듯한
코군의 존재는 대체 무엇일지…?


지금 바로 카카오페이지
<31번째 말은 게임판을 뒤엎는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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