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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행복과 불행,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돈나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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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24-05-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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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사람의 욕망을 채워주는 것, 사람이 일을 하게 만들고 때론 몹쓸짓도 하게 만드는 것, 없어도 되는 것 등등 다양한 생각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당신의 집 앞에 돈이 자라는 돈나무가 자라난다면? 그 돈나무는 과연 행복일까, 불행일까?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웹툰 <돈나무>이다.


17168045256404.jpg하루 일과를 새벽 4시에 시작하는 한 청년이 등장한다. 꽤나 부지런해 보인다. 그리고선 저녁 늦게까지 쉬지않고 목욕탕알바, 노가다, 배달 등을 하는 고된 삶을 살고 있는 듯 하다. 그는 왜 이렇게 까지 열심히 사는 것일까? 웹툰의 주인공인 ‘백원만’은 빚을 지고 있었다. 이자가 원금의 4배, 총 2억원을 넘는 큰 금액을 갚고 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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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매일을 죽어라 일하지만 빚이 늘어나는 속도를 감당하지 못한다. 그런 그는 집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리며 자신의 삶을 포기하려 하는 나쁜 맘을 먹는다. “이제 그만 빚에서 벗어나 편해지고 싶어.” 라는 말과 동시에 달려오는 열차에 몸을 던지는 듯 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어찌 주인공이 1화부터 죽겠느냐? 역시 잠시 넋을 놓은 주인공 “백원만”의 상상일 뿐이었다. 그는 정신을 차리고 화들짝 놀란다. 이런 “백원만”에게 노숙자는 죽을거면 자신에게 돈을 주고 가란다. 노숙자의 말에 주인공은 돈이 필요하면 일을 하라는 당연하지만 모순적인 말을 한다. 빚을 지게 된 연유는 모르겠으나, 주인공 본인도 역시 빚이 있고, 돈을 벌게 되다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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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내려 자신의 집이 있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다 주인공은 말한다.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고, 그러니 죽지 않고 열심히 살아 남부럽지 않게 살겠다고. 하루 두시간만 자며 노력하는 그는 과연 이 말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17168045301507.jpg그가 살고 있는 빌라는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한 집은 방음도 안되는 벽에서 1인 방송을 하고, 한 집은 도박에 빠져 있고, 또 한 집은 술에 취해 진상을 피운다. 주인공은 빚만 다 갚으면 이 집을 뜨고 만다며 널브러진 소주병을 정리한다.하지만 이게 웬일? 바닥에서 만원짜리 한 장을 줍게 된다. 뒤를 돌아보니 또 만원짜리 한 장이 떨어진다. 그리고 주인공 “백원만”은 넋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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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만원짜리 지폐가 주렁주렁 매달린 나무 한그루를 보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어리둥절하며 눈을 비비고 이것이 빚때문에 헛것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중 하나를 따서 빛에 비쳐보고 진짜 돈임을 알게 된다. 주인공은 충격과 기쁨에 휩싸여 소리를 지르고, 그 소리를 들은 주민들은 창문을 열고 돈나무를 목격하게 된다. 모두가 충격에 빠지고 각자 다른 반응을 보인다. 과연 이것은 진짜일까..?

과연 이 돈나무가 빌라 주민들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까? 돈과 재물, 그리고 행복? 인간의 삶, 심리와 본성을 다루는 웹툰 <돈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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