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한 오피스 안에 두 명의 구남친! 과연 한나봄의 운명은...? <구남친이 내게 반했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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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친이 내게 반했다>의 주인공 ‘나봄’은 ‘한봄도어락’이라는 회사의 팀장이다.
‘나봄’은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있었다. 그 미팅은 바로 대한민국 수제 가구
NO.1이라 할 수 있는 ‘우드레일 컴퍼니’의
문고리 파트에 대해 수주를 결정하는 미팅이었고, ‘한봄도어락’의
미래가 이 미팅에 달려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미팅이기에 ‘나봄’은
자면서도 ‘우드레일 컴퍼니’와 미팅하는 것을 꿈을 꿀 정도였다. 미팅 당일 ‘나봄’은
잔뜩 긴장한 채로 ‘우드레일 컴퍼니’ 본사로 향했다.
미팅룸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나봄’에게 “서울 본사 본부장님 도착하셨습니다.”라는 안내말이 들렸다. 그런데 ‘우드레일 컴퍼니’ 서울 본사 본부장님의 목소리가 낯이 익어 고개를 들어 쳐다본 ‘나봄’은 상대방이 자신이 10년 전 학교에서 알고 지내면서 10년 동안 잊지 못한 첫사랑 ‘차준’인 것을 알게 된다. ‘나봄’은 ‘차준’이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지만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본부장님! 저는 한봄도어락 총괄 팀장 한나봄이라고 합니다!”라며 격식을 차려 인사를 했다.
‘차준’은 ‘나봄’에게 점심을 같이 먹자고 제안을 하지만, ‘나봄’은 점심을 먹고 왔다고 대답을 한다. 그러자 ‘차준’은 “나봄 씨에 대해 묻고 싶은 게 많거든요. 어떻게 지냈는지 그 동안 무슨 일은 없었는지… 그래서 지금 그 사람이랑은 많이 행복한 지..”라고 말을 한다. ‘나봄’이 이 말을 듣고 무슨 말이냐고 되묻자 “결혼했잖아, 너”라고 대답하는 ‘차준’이다. ‘나봄’은 ‘차준’에게 자신은 결혼한 적이 없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이냐고 대답하려는 찰나 미팅룸으로 누군가가 들어왔다.
“우드레일 현장 팀을 총괄하고 있는 단태오라고 합니다.”라고 말하는 낯선 남성을 보고 ‘나봄’은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태오’는 ‘나봄’에게 있어 최악의 배드 엔딩을 맞이한 구남친이었기 때문이다. 10년 전 첫사랑 ‘차준’과 최악의 구남친 ‘태오’를 한 장소에서 만나버린 ‘나봄’은 당혹스럽기만 한데…
회사의 중요한 미팅에서 과거의 남자들을 만난 ‘나봄’. 그녀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될 것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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