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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토사구팽당한 암살자, 검술 명가에서 환생!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천재>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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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4-05-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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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그는 로베르트 가문이 비밀리에 길러낸
암살자 집단의 수장입니다.


로베르트의 주인, 데루스 로베르트의 호출을 받은 라온은
뭔가 불길한 낌새를 느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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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루스 로베르트는 라온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넌 그림자에게 자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라온은 그림자에겐 생각도,감정도
그리고 마음도 필요 없다고 답하죠.


그러나 데루스는 이미 모든 정황을 파악한 뒤였습니다.
라온이 로베르트 가문의 암살자들에게 걸려있는
'세뇌'를 풀었다는 사실을 말이죠.


라온은 임무 수행 도중 만난 기연 덕분에
지독한 족쇄와도 같았던 그 '세뇌'를
풀어낼 수 있었던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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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았냐는 라온의 질문에 데우스는
속 시원한 대답 대신 비웃음과 함께
모든 암살자들에게 심어진 ‘레이지 웜’을 해방시킵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데우스의 명령에 따라
라온의 심장을 파먹기 시작하는 벌레!


목전에 다가 온 죽음에 라온의 앞에 주마등이 스칩니다.
행복한 적이라곤 없던 비참한 삶에 분노한 라온은
마지막으로 모든 힘을 모아 일격을 쏟아내는데요.


그리고 대륙의 최강자 중 하나인 데루스의 손에
작은 생채기를 내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결국 그 뿐,
라온은 끝내 죽음을 맞이하고 말죠.


삶의 회한과 마지막 분노를 불태우던 라온 앞에
갑자기 알 수 없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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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온이 다시 눈을 떴을 땐
너무나도 생소한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라온을 '햇살'이라고 부르는 여성, 실비아.
라온은 바로 그녀의 아이로 환생하게 된 것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이 사실을 믿지 못하던 라온은,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칠 생각이 없습니다.


데루스를 향한 복수심은 우선 넣어두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파악하고 힘을 기르고자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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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실비아와 라온 앞에,
'가주'라고 불리는 사내가 나타납니다.


그의 이름은 글렌 지그하르트.
대륙의 정점이라 불리는 지그하르트 가문의 주인이자
'북멸왕'이라 불리는 남자입니다.


글렌은 '햇살'이라 불리는 아이의 이름을
얄궃게도 '라온'으로 정해주는데요. 


그는 아이에게
'이름 뜻대로 그림자처럼 조용히 살라'고 말하며
곧장 자리를 따나버립니다.


그렇게 라온은 두번째 삶 또한
'라온'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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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의 아이로 환생한지도 어느덧 100일,
드디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 라온은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불의 고리' 수련을 시작합니다.


바로 데루스의 세뇌를 풀어주었던
최고의 연공법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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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은 불의 고리를 연공하면서
자신의 육체에 냉기가 가득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데요.


하지만 얼마 안 가 라온은
아기의 몸이 버티지 못하고 스르르 잠에 듭니다.


다음 날, 실비아와 라온의 앞에 한 노인이 찾아옵니다.


'넝마의 성자'라 불리는 노인은
신성력과 의술이 하늘에 닿아있는 존재였죠. 


실비아와의 인연이 있어 보이는 노인은 라온의 상태를 살피고
'혹한의 저주'라는 진단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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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병행하면 죽지는 않겠지만
단명할 거라는 노인의 말에
실비아는 눈물을 흘리며 절망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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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떻게든 낫게 해줄게!“

실비아의 절규는 라온에게 생소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런 장면을 보면 역시 어머니라는 존재와 어머니의 사랑은
그 무엇과도 비교하기 어려운 것 같네요.
이 장면을 보면서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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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는 가주에게 달려가 무릎을 꿇고
제발 라온을 살려달라며 애원합니다.


그러나 글렌은
"네가 가문을 버리고 나간 뒤 데려온 손자가 아니냐"라며
다그치기만 할 뿐이죠.


실비아는 순식간에 끌려 나오지만...


라온에게 혹한의 저주라는 진단을 내렸던 노인은
글렌의 솔직하지 못함을 탓합니다.


알고 보니 이 노인을 부른 사람이 다름 아닌 글렌이었고,
이제는 그에게 라온의 저주를 해결할 방법을
묻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라온의 두번째 삶은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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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라온은 노인이 처방해 준 영약을 먹으며
시간이 점차 흐르는데요.


그러던 중 라온은 전생에 죽음을 마주했을 때 나타났던
정체 불명의 시스템 메시지의 도움을 받아
불의 고리 2성을 달성하게 됩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힘을 쌓는 데 집중하는 라온!
그런 라온을 부르는 목소리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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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실비아와 함께
지그하르트의 판별식에 참여하는 날이라는 소식입니다.


마차를 타고 판별식을 위한 장소로 도착한 라온은
실비아를 향한 비난을 듣게 됩니다.


패배자, 낙오자의 자식 등
자신을 향한 악담에는 별 관심이 없는 라온이었지만
실비아를 향한 비난은 그의 신경을 건드리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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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을 향한 주변의 수군거림에도
아들에게 엄마만 보라는 당찬 실비아!
당당한 실비아 덕분에 두 사람은 악의를 무시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실비아와 라온은 판별의 검 앞에 서게 됩니다.
석검 위에 손을 올리면 재능을 파악할 수 있다는 판별의 검!


앞서 재능을 판별받은 지그하르트의 자제들은
모두 엄청난 재능을 타고났다며 모두가 기뻐하는 분위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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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인 라온의 차례가 다가왔습니다.


라온이 석검에 손을 올리자,
검으로부터 불길이 뿜어져 나옵니다!


과연 라온의 재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한데요.
이후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천재>
평생을 이용만 당하다가, 
기연을 만나 자유를 꿈꾸던 암살자가
무참하게 꿈을 짓밟히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환생물입니다.


원작 소설이 워낙 유명하고
장기 연재임에도 팬층이 두터워
저도 제목을 잘 알고 있는 소설 원작 웹툰인데요!


카카오페이지에서 정말 뛰어난 그림 작가분을 만나
유명한 작품이 뛰어난 작화까지 가져 버린
완전체가 탄생한 게 아닌가 싶어요.


내용도 재미있고,
단순히 복수만을 목표로 살아가는 주인공이 아닌
어머니와의 따뜻한 가족애도 등장하는 작품인지라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환생 후 복수를 꿈꾸는 주인공을 원하는 분,
따뜻한 가족애를 알아가는 주인공을 원하시는 분,
증명된 소설 원작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한
예쁜 작화의 웹툰을 보고 싶은 분들께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천재>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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