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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타인의 운명을 볼 수 있다면? <운명을 보는 회사원>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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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33회 작성일 24-05-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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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어느 한 마을의 집에 스님이 찾아오게 됩니다.
스님은 시주를 받기 위해 그 집에 찾아오게 된 것이었죠.
그 집에서 한 소년, 최영훈을 발견하게 됩니다.
영훈의 모습을 보고 무언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스님.

스님은 식사를 마친 후 영훈의 어머니에게
영훈의 사주를 본 것이 있는지 물어보게 됩니다.
그리고 사주를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죠.

사실 그 집에 있던 아주머니는 영훈의 친어머니가 아니었습니다.
영훈은 친어머니가 따로 있었습니다.
영훈의 친어머니는 신내림을 받은 무당이었고,
자신의 아들도 무당이 된다면 정말 힘든 일을 겪을 것이라며
친한 친구였던 아주머니에게 영훈을 맡긴 것이었죠.

영훈이는 정말 복잡한 운명을 타고난 아이였습니다.
어떠한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없었고, 신통한 능력이 있어
무당이나 점을 보는 사람이 된다면 매우 신통할 것이고,
이를 통해 세상에 큰 해를 끼칠 수 있는 운명을 가진 아이였었죠.
정말 무서운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네요.

그리고 아주머니의 가정 형편이 점점 기울어지는 것도 영훈의 영향이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영훈을 자신이 데려가게 해달라고 부탁하게 되죠.
영훈은 마치 소용돌이와 같은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였으며, 이 그릇이 너무 커서 일반 사람들은 감당할 수 없는 정도였죠.
스님은 영훈이 세상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자신이 절로 데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하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아주머니는 망설였지만, 힘든 삶을 살아왔던 아주머니에게
스님의 제안은 너무나 달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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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영훈은 일곱 살의 나이에 아주머니의 곁을 떠나
스님과 함께 절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영훈은 성인이 되었고, 이제 스님의 곁을 떠나
세상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영훈은 스스로가 세상을 어지럽힐 만큼 용하면서도
악한 무당이 될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릴 적에는 믿지 않았지만, 상대방의 손을 잡으면 체온 이외의 기이한 온도가 느껴졌고, 그것이 태어난 날의 시각을 뜻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그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실감하게 되었죠.
이에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렇기에 절에서의 삶을 불평없이 보낼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팔자와 전혀 다른 인생을 살려고 하면
사고가 생기거나, 신내림을 받을 수 있기에
액땜의 느낌으로 일부러 사주와 관상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절에 기부를 많이 하는 분의 회사에 들어가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완벽하게 그곳에 취업한 것은 아니었지만
일정 기간 동안 인턴처럼 일을 배우기로 한 영훈.

그곳은 돈을 빌려주는 대부업체였고, 원금을 갚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가 이를 받아오는 역할을 하게 되었죠.
불법적인 일은 아니었기에 일을 배우기로 결심한 영훈.
처음 하는 일이었지만 당당하게 업무에 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죠.
그리고 그 일을 하던 도중, 자신의 능력으로
이 집에는 뭔가 다른 비밀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혼자 다시 집으로 찾아가 사실 아이의
친아버지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죠.

집에 있던 아이의 관상은 절대 가난하게 살 관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분명히 친아버지가 어떠한 열쇠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영훈은 그 아이의 친아버지를 찾기 위해 나서게 됩니다.

과연 주인공 영훈은 어떻게 일을 해결하게 될까요?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잘 피해서
원하던 평범한 삶을 살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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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네이버 웹툰
<운명을 보는 회사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엄청난 운명을 타고 난 아이, 영훈이 자신의 운명을 억누르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낸 웹툰입니다.
그는 세상을 어지럽힐 무당이 될 운명을 타고 태어났지만,
어릴 적 스님을 만나 함께 이를 억제하며 살아왔죠.
그리고 사회에 등장하게 된 지금,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정말 궁금해지는 웹툰입니다.

흥미로운 주제와 뛰어난 그림체로 작품과 어울리는 분위기가 잘 만들어져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웹툰이었습니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소설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시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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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오늘 소개해 드린 <운명을 보는 회사원>을 보면서
영훈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나갈지,
자신의 운명을 잘 피해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 주세요.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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