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제가 원한 건 아니예요 <공포게임 남주와 감금당했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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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여러분은 공포 웹툰 자주 읽으시나요?
저는 본격적인 공포소재의 웹툰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 웹툰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빙의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웹툰
<공포게임 남주와 감금당했다>입니다.
소설 원작의 작품으로 한순간이라도 놓치면
대혼돈파티에 빠져버리는 웹툰
<공포게임 남주와 감금당했다> 리뷰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게임을 좋아하던 오늘의 여주인공.
그녀가 즐겨하던 게임은 "린드버그 대저택"이라는
게임으로 스산한 분위기의 공포게임이었는데요.
게임을 하면 할수록 하드해지는 난이도로 인해
결국 클리어를 포기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어째서인지 어느 날 그녀는 린드버그 대저택의
유일한 메이드 '샬롯'에 빙의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게임의 NPC인 샬롯은 대저택을 찾아오는 캐릭터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했는데요.
린드버그 대저택을 찾아오는 캐릭터들은 대저택 내
각 층마다 숨겨져 있는 가루들을 찾아 조각을 만들고,
이 조각들을 모아야 다음 층으로
넘어갈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층을 더해갈수록 하드해지는 난이도를
모두 클리어해야지만 저택을 나갈 수 있는 공포게임 속
안내자 역할이 된 샬롯.
샬롯의 이전 기억은 점점 흐려지는데,
그러던 와중 대저택을 찾아온 주인공 캐릭터 '디트리히'
디트리히의 방문이 너무나도 반가운 샬롯은
그를 탈출시킴으로써 게임의 엔딩을 보고 자신 역시
탈출하려고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NPC로서의
설정값에 의해 몸과 정신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자꾸만 디트리히를 위험으로 몰아넣게 됩니다.
이 웹툰이 흥미로웠던 점은 전체적으로 수려한 작화의
퀄리티와 스토리였는데요.
특히나 NPC의 역할과 디트리히를 도와주려 하는
진실된 '안내자'의 역할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샬롯과
자신을 도와주는 건지 방해하는 건지 모르겠는 샬롯으로
인해 마찬가지로 혼란스러워하는 디트리히.
독자의 입장에서만 봐도 샬롯의 도움이 없었다면
스테이지 클리어가 어려울 정도로 하드한 난이도로
인해서 오히려 디트리히와 샬롯의 케미가 더 돋보이는
작품이었는데요.
특히나 샬롯이 어떠한 경로로 빙의하게 되었고,
어떤 시스템의 지배를 받고 있는 건지,
또한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건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
연출이 굉장히 흥미로운 작품인 만큼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여기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는
웹소설 원작의 작품 <공포게임 남주와 감금당했다>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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