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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전자오락수호대 " 누가 쓰래기통에 치킨을 넣어놨을까?"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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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78회 작성일 24-05-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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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부수면 피자가나오고 쓰래기통을 뒤지면 치킨이 나온다?!

게임을 하다보면 이것저것 괴상한일 투성이지만 우리는 이것에 의문을 갖지 않는다. 바로 '게임' 이기 때문에.

하지만 "누가 치킨을 가져다 놓는것인가?"라는 불필요한 물음에 대한 답이 바로 이 웹툰 <전자오락수호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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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으로 제작된 프롤로그?! 프롤로그 조차도 신선했다.

 

 

이만화의 시작은우리가 게임을 하면서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했던 것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왜 쓰레기통"왜 쓰레기통안에 치킨이 있냐?"안에 치킨이 있냐?"라는 것이다.

 

당최 왜 타이어를 깨면 햄버거가 나오는지, 몬스터를 잡으면 돈이나오는지 등에 대하여"누군가가 거기에 둔것이다."라는해답을 찾을 수 있고 그'누군가'가 바로 이 웹툰의 주인공설정인 전자오락수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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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패치'대리는 절정 스펙의 주인공

 

 

전자오락수호대 중에서도 가장 잘나가는 부서인 '모바일게임부서'의 '패치'는 뛰어난 업무능력과 완고한 성품으로 '매뉴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모든일에 직접 나서는 열혈사원으로 상부의 인정을 받아 곧 '팀장'자리에 오를 수 있는 능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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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함정에 빠저버린 패치 대리

 

 

어느날 인기게임 '헝그리버드'(앵그리버드)의 게임준비를 하던 도중 누군가의 계략으로 인하여 게임속 주인공인 '버드'들 에게 정체를 들켜버렸고 그로인해 헝그리버드는 망가져 버린다.

 

최선을 다했지만 그의 업무욕심탓에 애초에 부상당했었던 연기자 돼지가 한마리 중태에 빠지게 되었고 '식물돼지'의 위험 에 처하게 됩니다. 상부는 이 사건의 책임을 물어 패치대리를 강등시켜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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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모바일게임 그래픽에서 픽셀화가 되었다. 작가의 창의력이 대단!

 

 

가장 잘나가던 모바일 게임 부서의 팀장 내정자 '패치대리'는 이제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고전게임부서'로 소속되어 버리고 마는데, 고전게임부서의 이름표를 다는 순간 픽셀화가 되어서 고전게임부서에 어울리는 이미지가 되어 버리고 만다. 처음에는 모바일 게임그래픽으로 되어있던 썸네일도 이당시 고전게임형식으로 바뀌었는데, 이런 소소한 부분도 재미있는 감상포인트이다.

 

 하지만 이만화의 현재 네이버 순위는 중위권이다. 작화가 눈에 익지 않은가? 웹툰이 초반에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는데, 가스파드 작가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그림체까지 특이한 이만화는 특히나 진입장벽이 높다.  때문에 이번 리뷰는 초반부의 스토리를 비중있게 설명했는데 처음 이만화에 접근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여기까지가 극초반부의 설정이고, 추후에 고전게임부서에서의 패치대리의 여정들로 전개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 잊혀진 사람들'로 묘사되는 고전게임의 NPC들과 함정에 빠진 패치대리, 그리고 그를 무너뜨릴 계획을 짜고있는 치트팀장.

흥미진진한 이만화는 이미 충성도 높은 골수팬을 보유하면서 최근에 BL류의 동인도 많이 유행하고 있고 코스프레도 쉽게 찾아 볼수 있을 정도로 인기 웹툰이 되었다.

 

 

 

★ 총평: 창의력넘치는 신선한 게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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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관점에서의 해석은 언제나 환영!

 

 

이 만화를 보고 있자면 게임을 주제로 했던 '주먹왕랄프'가 많이 생각 나는데, 주먹왕 랄프가 게임속 주인공들중 주목받지못했던 '악역'에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 갔다면 '전자오락수호대'는 그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우리가 인지조차 하지 못하 는 게임을 운영하는 자들에 대해서 포커싱이 맞춰져 있다는 차이가 있다.

 

너무나도 신선했고 참신했기에 이런만화도 이런게임도 본적이 없다고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다. 메인설정부터 캐릭 터들의 이름까지 섬세하게 신경쓴 흔적이 보이고, 본 리뷰에서는 연재중인 작품의 도입부만 설명 드렸지만 이 후 스토리에 서 용사의 모험중에 만나는 NPC나 몬스터들의 사연들과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결합되는 부분 또한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리뷰를 작성하는 현재 45화 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엄청난 반전으로  수많은 독자들이 페닉에 빠지기도 했는데, 이역시도 미리미리 떡밥을 깔아놓았다는게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재미를 쏟아내고 있는 게임웹툰 '전자오락 수호대'는 보여준것도 많지만 보여줄게 더 많은 웰메이드 웹툰이라고 생각한다. 높은 진입장벽에도 불구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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