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전설의 재림, '고수'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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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불패', 대한민국 무협 만화에 커다란 획을 그은 이 작품은 당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고수'는 '용비불패를 그린 두 작가가 새로 도전한 웹툰이다. 작품은 '용비불패' 의 세계관을 공유하며 용비불패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화를 보고 어떻게 감탄을 안 할 수가 있겠는가. 연출이면 연출, 작화면 작화, 스토리면 스토리 무엇하나 빠질 게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의 기백을 거대한 호랑이의 형상으로 표현한 이 작화는 보고 입이 쩍 벌어졌다.>
<무림 최강의 고수의 유일한 제자인 주인공 강룡은 평범한 만두집 알바생으로 생활하며 살아가고 있다>
<작화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액션신이 진짜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다. 작가님의 손목이 걱정이 될 정도>
고수는 말 그대로 고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강룡은 외견으로 봤을 때는 평범한 소년이다. 살집이 조금 있고 웃을 때 귀여운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파천문의 유일한 계승자, 사파제일고수인 파천신군의 유일한 제자이다. 평소에는 만두집에서 알바를 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유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한 번 눈이 뒤집어지면 주위를 전부 파괴해버릴 정도로 압도적인 무력의 소유자이다. 그가 파천신군에게서 배운 파천신공은 어떤 고수를 만나든 손쉽게 제압할 정도로 강력했다. 그러나 이후 검귀 소진홍이라는 강력한 캐릭터가 등장함으로써 강호에 소진홍보다 더 강한 이들이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주인공의 특이점이라면 무협지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외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무협 장르를 즐겨보는 이들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무협지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훤칠하고 잘생겼다. 반면 강룡은 푸근하고 귀여운 편이며 몸도 통통하다. 성격도 부드러운 편이라 사파 제일인 독고룡의 제자인 것치고는 상생을 거의하지 않는다. 그가 강호에 출하게 된 것은 스승의 복수를 하기 위해셔였다. 파천문에는 강룡 이외에로 제자가 여럿 있었는데 그들이 파천신군을 배신했던 것이다. 복수를 위해 강호에 나왔으나 이미 그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목적을 잃은 주인공이 만두집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마 이 분이 등장했을 때 수많은 팬들이 열광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바로 용비불패의 주연 중 한 명인 구휘이다>
<평소에는 웃는 모습만 보여주던 주인공이 진정으로 화가 났을 때는 이렇게 멋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사람이 바로 구무림의 전설 중 한 명인 사패천이다.>
<화려한 작화의 놀라고, 저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라고, 고수는 놀람의 연속인 작품이다>
고수는 용비불패를 알든 모르든 재미있는 무협을 찾던 모든 독자들이 기대했던 것 이상의 임팩트를 보여주는 수작이다. 압도적인 스토리텔링가 작화, 연출 등 트집 잡을 게 없다. 또 2부로 들어서면서 전작 용비불패의 주인공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고수를 연재하던 중 작가님의 건강이 악화되어 휴재를 했다가 작년말 돌아오셨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그래도 건강이 최우선인만큼 작가님이 무리하지 않으시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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