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장발에 미친 그 여자가 바로 나예요 <그 머리 긴 선배, 이름이 뭐더라?>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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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미있는 웹툰을 들고 왔습니다.
혹시 신선한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뻔하디 뻔한 클리셰 범벅인 로맨스물에
질릴 대로 질려버린 당신!
그런 당신을 위한 새로운 신작 웹툰,
<그 머리 긴 선배, 이름이 뭐더라?>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주인공 송솔은 조금 특이한 취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집착 수준으로 장발남을 좋아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대학에 장발남이라고는 한 명뿐이었습니다.
바로 류옥석이라는 이름의 선배였죠.
옥석은 심각한 아웃사이더로,
대학에서 누구 하나 불러주는 사람 하나 없는
아싸 중의 아싸. 모두가 기피하는 존재였는데요.
자신을 유일하게 챙겨주는 송솔에게 호감을 느낀 옥석은
달라지기로 마음먹습니다.
다이어트도 하고 머리도 자르는데요.
그리고 개강 첫날,
완전히 변한 모습으로 송솔을 찾아간 옥석.
그러나 송솔에겐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송솔이 그토록이나 좋아하던 장발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돌멩이만이 남아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송솔은 실의에 빠진 채 옥석에 대한 호감을
깡그리 날려버립니다.
결국 보다 못한 친구가 새로운 장발남을
소개시켜주는데요.
여주인공은 그런 소개팅남을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맙니다.
하지만 새로 만나게 된 소개팅남 유현은
여주인공 못지않게 상상을 초월하는 또라이였는데요.
유현은 자신의 이상형이 머리를 민 여자라며,
여주인공이 삭발하면 사귀어주겠다는
폭탄 발언을 합니다.
실로 미친 발언이기 그지없지만,
송솔은 유현이 너무 마음에 든 나머지 미용실까지
찾아가는데요.
삭발할지 말지 고민에 빠진 여주인공.
얼마나 장발을 좋아하면 삭발까지 해서
사귀려고 하는 걸까요?
송솔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장발이 아닌 남자는 모두 돌멩이로 보이는
기이한 현상을 겪고 있는 것!
장발남을 제외한 모든 남자가 돌멩이로 보이다니.
그로 인해 마음에 들었던 옥석마저 머리를 자르면서
다른 남자와 마찬가지로 돌멩이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옥석과 데이트를 간 송솔은 옥석에게
가발을 씌워보는데요.
긴 가발을 쓰자 옥석의 모습이
정상적으로 보이기 시작했고,
여주인공은 그런 옥석을 보면서
옥석이 머리가 길 때까지 기다릴까 아니면
새로운 장발의 남자를 만날까 고민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송솔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그 머리 긴 선배, 이름이 뭐더라?>를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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