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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잠들지 못 하는 귀신들이 찾아오는 식당, <저승식당>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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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69회 작성일 24-05-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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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저승식당>입니다.


형상준 작가님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ASSAM작가님, 화정 작가님이 그림을 맡아주셨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저승의 식당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인데요. 그럼 바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품 소개>
“8, 8, 8, 82억이요?!”

흙수저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82억의 건물!!
그리고… 식당?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행색은 수상하기 짝이 없고 알 수 없는 말만 하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등골 서늘한 감동 스토리.

매일 밤 열한 시부터 한 시까지.
저승식당, 지금 영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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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강진'은 한여름 최고기온 속에서 노가다를 합니다.
대학교 학비와 고시원 월세 때문인데요.

힘든 노동을 마친 후 쉬려고 하는데,
전화가 한 통 걸려옵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서&백의 대표,
변호사 '신수호'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신수호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하는 강진에게
우선 만나자는 의사를 전달합니다.

곧장 강남 한복판으로 불러낸 변호사는
조금 터무니 없는 이야기를 꺼내는데요.

김복래 여사님의 사망으로 인해
82억 원 규모의 건물이
강진에게 상속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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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강진은 김복래 여사님을 모르는 상황!
강진은 동명이인을 잘못 찾아온 것 같다고 말하는데요.

신수호 변호사는 강진의 신상명세를 읊으며
본인이 맞음을 확인시킵니다.

그렇게 수호를 따라 들어간 상속받을 건물.

그 곳의 1층에는 식당이 운영 중이었으며
2층은 주거공간이었죠.

정식 명의 이전은 5년 후이며 상속 조건은
향후 5년 간 1층의 식당인 "한끼 식당"을 운영할 것.

신 변호사는 상속을 포기한다면
건물은 사회로 환원된다고 말하는데요.

상속할 시 몇 가지 규칙만 지킨다면
식당 운영비와 학비, 생활비까지 지원한다는
수상한 조건이었죠.

누구라도 82억짜리 건물을 상속 포기하진 않겠죠?
강진은 조건을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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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시작된 식당 운영.

"한끼 식당"에는 아주 특이한 규칙들이 존재합니다.

첫 째. 저녁 11시 - 새벽 1시에는 식당을 열 것.
둘 째. 매주 일요일은 휴무일.
셋 째. 돈이 없는 자가 와도 쫓아내지 않는다.
넷 째. 음식 가격은 손님이 주는 대로 받는다.

이외에도 요리를 할 줄 모르는 강진은
걱정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요.

다행히도 '김복래' 여사님이 남긴 레시피북이 존재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레시피북을 보기만 해도
요리가 만들어집니다.

요리솜씨가 일천한 강진이 만들었다고는
믿을 수 없는 요리들이 만들어지는데요.

첫 번째 손님으로 앳된 얼굴의
한복을 입은 여인이 찾아옵니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소주를 요구하는데요.

알바를 하며 미성년자에게 데였던 강진은
필사적으로 막아보지만,
여인은 막무가내로 술을 꺼내다가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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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인과 실랑이 도중 찾아온 남자.
남자는 자신을 JS금융의 '두치'라고 소개하는데요.

한복 입은 여인을 누님이라 부르며 오해를 푼 두치는
강진에게 아직 인수인계를 못 받은 거냐고 물어봅니다.

다음에 다시 찾아와서 인수인계를 해주겠다는 두치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식당을 떠나는데요.

떠나는 모습을 보지도 못했는데 어느새 사라져 있었죠.

이후로도 특이한 사람들이 돈 없이 찾아와서는
음식을 먹은 뒤 계산을 하지 않고 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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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이 밝았습니다.

신수호 변호사의 동생들이 찾아오는데요.
이들은 식자재와 주류를 조달하는 담당이라고 소개합니다.

식당 운영은 어땠느냐는 질문에 돈 없이 오는 사람뿐이라며 여기가 무료 급식소냐고 불평하는 강진.

그 말에 신수호 변호사의 동생, '신수용'은
지금은 손해인 것 같아도 나중에 돌려받을
선업이라고 말하는데요.

강진은 이것저것 물어봤지만,
정작 제대로 된 대답을 받지 못하고
신 변호사의 동생들은 식당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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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게 여전히 많은 의문이 남아있어도 시간은 흐릅니다.

다음 날, 식당 문을 일찍 열었으나
손님 한 명 없이 파리만 날리는데요.

11시가 되자마자 한 소년이 식당에 들어옵니다.

제육덮밥을 주문한 아이에게 강진은 제육덮밥과
서비스로 계란말이를 만들어줍니다.

강진은 자신도 엄마가 해준 제육볶음을 정말 좋아했다며
아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아이는 형이 해준 음식이 엄마와 해준 것과 같아서 하루종일 먹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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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눈물을 터트리는 아이.

강진은 엄마가 보고싶다며 우는 아이에게
언제든 밥이 먹고 싶다면 이 곳으로 찾아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이는 고개를 젓고는 엄마를 보러 가겠다는데요.
신비로운 빛과 함께
100만원 짜리 수표를 남기고 사라집니다.

하늘에서 백만원 짜리 수표가 떨어진 일에
이게 무슨 귀신 곡할 일이냐며 놀라는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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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왔는지 모를 신수호 변호사가 강진의 말을 받습니다.
귀신이라니 무슨 얘기냐며 묻는 강진에게
드디어 설명을 해주는데요.

한끼식당은 바로 저승과 이승의 경계, 저승식당이었습니다.

이 식당에 드나드는 건 귀신이며,
어느 정도 눈치채지 않았냐고 묻는데요.

강진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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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하는 강진에게 
정말로 사람보다 귀신이 무섭냐고 묻는 신 변호사.

그리고 강진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귀신보다 무서운 사람이 더 많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얼떨결에 납득하게 된 강진!

그리고 전에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던 두치가 찾아옵니다.
JS금융의 회식을 위해 많은 귀신들이 찾아왔는데요.

과연 한끼식당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요?
이후의 이야기는 본편에서 확인해주세요!



<저승식당>은 귀신들을 위한 요리를 하는 식당의 이야기입니다.

모든 생이 잠드는 깊은 새벽.
어둠 속에서도 잠들지 못하는 이들이 오는 곳, 저승식당.

식당의 손님들은 모두 귀신이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죠.

기쁘고 슬픈 이야기와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말 못한 이야기들을 다룬다고 하는데요.

원작 소설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니,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원작을 찾아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독자를 위로해주는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원하시는 분들,
귀신들의 말 못한 사연이 궁금하신 분들,
사람들이 웃고 울며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듣고싶은 분들께
<저승식당>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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