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끌리는 너.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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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자꾸 끌리는 너.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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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2회 작성일 24-05-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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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부상을 입은 고3 지오는
뒤늦은 사춘기를 맛보는 중이다.

온갖 찌질한 생각이 드는 와중에 만나게 된 차결은
살랑살랑 웃어대며 지오를 완전히 홀려 버리는데,
맘 놓고 홀리기엔 차결의 주변 사람들이 어쩐지 위험하다.

머리로는 경게해야 하는 걸 알지만,
결을 향한 관심은 멈출 수가 없다.

얘… 좋아해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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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겨울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겨울은 사랑의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가운 날씨를 따뜻한 사랑으로 보듬어줄 수 있는
감성적인 날씨, 그게 바로 겨울이죠.

그래서 그런 걸까요.
겨울이 되면 로맨스 만화들의 인기가 치솟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웹툰도
로맨스 웹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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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웹툰 <알고있지만>을 알고 계신 분이 있을까요?
최근 유명한 배우들이 나와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한
유명 네이버 웹툰인데요.
남자 주인공이 풍기는 신비롭고도 위험한 분위기에 끌리는
여자 주인공의 스토리가 상당히 신선했고,
설레는 부분이 많아 매우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에도
같은 부류의 남자 주인공이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있지만>보다 조금 더 위험한 남자 주인공이죠.


간략히 내용을 설명 드리자면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남지오는
학교에서 태권도부를 하고 있으며, 유망주로써 꾸준히 성장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바라보고 있던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삐뚤어진 동생이 사고를 치는 것을 막다가
그만 다리를 다치게 되죠.
선수 생활을 아예 못하게 되는 사고는 아니었지만,
국가대표 선발 티켓에 도전하지 못하게 된
매우 아쉬운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설상가상 남지오의 가족은 유복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신이 집안을 일으켜야 한다는 생각을 꾸준히 하던
남지오에겐 더욱 힘든 시간이었죠.

자기의 친구들이 치고 올라와 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생각과
사춘기로 여러모로 마음고생을 하던 때
우연히 버스에서 차결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왠지 모르게 그가 풍기는
신비한 느낌에 이끌리게 되고,
사랑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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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차결은 지오의 생각보다 무서운 학생이었습니다.

우연히 지오의 태권도부 친구가 지오의 동생이 일진 무리에게
끌려가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 중 차결도 섞여 있었기 때문이죠.
방관자가 아닌 주동자 무리의 느낌이었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녀석인 것 같습니다.

웹툰의 설명란으로 봤을 때...
지오가 이 사실을 알아도
알게 모르게 차결에게 이끌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앞으로 스토리가 풀어져 나가면서
반응이 바뀔 지도 모르지만
독자님들의 차결에 대한 반응은 굉장히 냉대적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남자 주인공의 포지션에 있는 학생이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주제인
학교폭력에 가담하는 인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부분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분히 학교폭력이라는 소재 말고
다른 소재로 남주의 매력을 표현할 방법이 있었을텐데
물론 앞으로 스토리가 풀리면서
오해도 함께 풀리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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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재미있는 웹툰입니다.
감성적인 요소가 많이 섞여 있기 때문에
추후 드라마로 제작될 가능성도 있는 웹툰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슬아슬한 위험한 남주와 서브 남주의 모습,
그러한 설렘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그림체 역시 작품의 신비한 분위기를 한껏 이끌어 내고,
캐릭터 디자인도 매력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각적인 요소도 매우 뛰어난 웹툰이라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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