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이 사람이 나의 운명?! <대충 캠퍼스라이프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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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포근하게 내려오는 12월 겨울의 어느 날,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세상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주인공 하윤이 알바하고 있는 보드게임 카페도
커플들로 가득 차 북적북적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죠.
거리마다 가게마다 가득 찬 커플들과
그런 이들을 바라보는 솔로, 하윤.
사실 그녀는 딱히 외롭다거나
연애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별로 외로움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러다 하윤은 자신이 혼자 여행을 가기로 했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언제 갈까 고민하던 하윤은
바로 다음 날 여행을 떠나는데요.
하윤이 정한 여행지는 포항!
긴 여행길이었기 때문에 잠을 자려고 하는데
자리가 불편한 탓인지 전혀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러던 그때!
옆자리에 앉아있던 잘생겼지만
어딘가 둔한 매력의 남자가 하윤에게 말을 겁니다.
잠이 잘 오는 꿀팁을 알려준다고 말이죠.
그러고는 갑자기 마스크를 눈까지 올리는 장난을 치는데요.
하윤을 저 꼴로 만들고는
아늑하냐고 묻는 남자.
열받은 하윤은 장난하냐며
남자를 때리고
남자는 장난이 아니라며 무덤덤하게 억울해 합니다.
그 소란에 승무원과 승객들이 웅성거리고
알고 보니 자리를 잘 못 찾았던 남자가
뒷자리로 옮기며 하윤과 남자는 떨어지게 되죠.
포항에 도착한 하윤은
그런 남자를 쭉 마주치지 않기를 빌며
국밥 맛집을 찾아가는데요.
마음처럼 되면 웹툰이 아니죠ㅎㅎ
열차에서 만났던 그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게다가 나가는 길에 하윤의 음식값까지 계산하고 가는 남자.
그 후 바다에서까지 그를 마주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우연히 마주쳐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둘은 점점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나가고..
그리고 그녀는 그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바로 그녀가 목적지로 포항을 고르게 한
블로그의 여행 글이 바로 그가 작성한 글이었던 거죠.
그리고 갑자기 그녀에게 사귀자고 대뜸 말하는데요!
하지만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처음 보는 남인데 사귈 수는 없었죠.
당황한 하윤은 만약 다시 그와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바로 대학교 캠퍼스에서 말이죠.
그렇습니다.
둘은 같은 대학을 다니고 있는 사이였던 것이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서로를 만나게 되어
깜짝 놀라게 된 주인공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같은 동아리에도
들어가게 되는데요.
과연 이 둘은 운명처럼 서로 무사히 사귈 수 있을까요?
오늘 소개해 드린 이 웹툰은
깔끔하고 매력적인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들의 성격과 디자인도 좋아서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작품인데요.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웹툰인 것 같아서,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과연 주인공들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게 될까요?
여러분들도 이 웹툰을 읽으면서
앞으로의 이야기를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웹툰, <대충 캠퍼스로맨스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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