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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운명의 라이벌일까, 연인일까? <오로지 너를 이기고 싶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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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24-05-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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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로맨스 웹툰 좋아하시나요?


오늘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은 ‘오로지 너를 이기고 싶어’라는 작품입니다.

저도 많은 로맨스 웹툰을 봐왔지만 이 작품은 원래 생각하던 감성적인 로맨스라기 보다는 귀엽고 달달한 느낌의 로맨스 웹툰이어서 신기했죠.

에피소드 형식으로 누구나 가볍게 힐링 받고 싶을 때 보시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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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아마도지 / 사삭

태어나서 단 한번도 패배해본 적 없는 남주 '이기고'
그런 이기고를 처음으로 패배하게 만든 여주 '오로지'
과연 이 '내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에피소드, 로맨스/ 전체연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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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소년의 이름은 이기고로 어려서부터 항상 부모님에게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을 듣죠.

그래서 좌우명도 ‘오로지 이기고 보자’로 이름처럼 승부욕이 매우 강한 친구입니다.

무려 17년 동안이나 승부에서 져본 적이 없는 승부의 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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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기고한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라도 생긴 걸까요?

어느 날 횡단보도 건너편에 같은 교복을 입은 모르는 여자애가 기고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데...

역시 로맨스 장르답게 달달함이 시작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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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눈싸움을 걸어오는 것으로 생각한 이기고, 걸려오는 승부를 외면할 리가 없죠.
바로 도전을 받아버립니다.

로맨스보다는 승부를 택하는 주인공..
하지만 그녀 또한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그렇게 눈싸움은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갈 때까지 계속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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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계속 이어진 눈싸움은 수업 시간에 잠시 중단되었다가 쉬는 시간에 다시 재개하게 됩니다.

눈싸움을 다시 하는 동안 쉬는 시간이 거의 끝나가게 되고 또 승부가 나지 않는 건가 했는데, 기고의 어이없는 착각으로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됩니다.

의외로 이런 거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기고..

앞으로도 자주 당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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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에게 첫 패배를 안겨준 여자애의 이름은 오로지였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이기고의 좌우명은 ‘오로지 이기고 보자’였습니다. 첫 패배를 안겨준 이의 이름이 오로지라니.. 이로써 이기고는 운명의 상대이자 라이벌을 만나게 되었네요.

제목 ‘오로지 너를 이기고 싶어’는 이기고의 좌우명과 오로지를 이기고 싶다는 중의적인 의미로 쓸 수 있죠.
하지만 정작 이기고는 오로지에게 항상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처음에는 매우 분해하지만, 갈수록 당하는 것을 즐기는(?) 기고를 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의 여러가지 상황들이 너무 달달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서로 내기하고 장난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서로를 좋아하게 되겠죠.

그 과정을 그리는 것이 이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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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림체가 너무 귀여웠고, 무엇보다 로맨스 장르 특유의 고구마가 없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로 장난치며 사귈 듯 말 듯 밀당하는 분위기..

매화마다 달달해 이가 썩을 것만 같더라고요.
남자 주인공 이기고와 여자 주인공 오로지의 케미가 너무 좋고 버려지는 서브 캐릭터들도 없이 모두 개성이 있습니다.

귀엽고, 재밌고, 달달하여 뭐 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 추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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