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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우리집 강아지가 사람이 되었다! <마루는 강쥐>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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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4-05-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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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 /
우리 집 강아지 마루가 사람이 되었다,
그것도 5살 아이로!
강아지 + 어린아이의 무한 에너지와 호기심을 지닌
사고뭉치 강쥐 탄생!
마루야~! 또 어디가!!!
유쾌한 이웃들과 우당탕탕 즐거운 마루의 나날들
/ 에피소드,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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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삶은 꽤나 외롭습니다.
밥을 먹었냐며 자신을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
특히 아플 때 자신을 돌봐주거나 위로해 줄 사람이
없다는 점은 너무나 슬픈 일이었죠.
외로운 그녀를 위로해 주는 것은
그녀의 강아지 뽀삐 뿐이었습니다.

그녀는 함께 있어줄 누군가가 정말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중 하늘에 별똥별이 떨어지더니 갑자기 엄청난 빛이 뿜어져 나오며 그녀의 강아지 뽀삐가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두근거리는 동거는 매주 화요일 개봉박두..

엥?

사실 이 내용은 오늘의 주인공,
최우리가 보고 있던 tv 광고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녀 또한 강아지 마루를 키우고 있었죠.
하지만 그녀도 자취의 외로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을 하고 있었습니다.
최우리가 불쌍해 보였는지 마루가 그녀에게 달려오는데,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유리창에 보이는 비둘기와 싸우러 간 것이었죠.

강아지가 사람이 된다는 것이 한편으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녀의 강아지 마루가 인간이 된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뭔가 오늘은 그녀에게 굉장히 피곤한 날인 것 같습니다.
아랫집에서는 갑자기 개가 엄청 짖는다고 찾아와 조심하라고
찾아왔고, 아무도 그녀의 외로움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죠.

너무나 서러웠던 최우리.
누군가 자신의 서러움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원하자, 갑자기 엄청난 빛이 뿜어져 나오며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집니다.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깨어난 최우리.
처음 듣는 목소리지만 뭔가 자신을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듯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대로 눈을 떠 보니,

어..?

뭔가 심상치 않은 존재가 최우리의 눈 앞에 있었습니다.
그 존재의 정체는 바로 마루.
마루가 사람이 된 것이었죠.
드라마와 같은 전개가 되긴 했는데..

뭔가 마루만 그림체가 간단한 느낌이 드는게
너무 웃긴 것 같습니다.
말투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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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제 최우리와 함께 어디든 다닐 수 있고
자신이 지켜주겠다는 말을 하는 마루가 정말 대견하네요.

그런데, 아랫집 사람이 또 찾아오게 되는데요.
분명 마루는 잘 짖지 않는데 자꾸 개 짖는 소리가 난다면서
다시 찾아와 엄청나게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마루는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엄청난 발성으로 사자후를 질렀습니다.

평소에 잘 짖지 않는 과묵한 마루의
진심 사자후의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아랫집 사람을 완벽하게 제압해버렸죠.
물론 최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런 발성을 눈 앞에서 듣는다면
저도 정말 깜짝 놀랄 것 같네요.
그런 다음 최우리에게 잘했냐고 물어보는 마루.

아무리 인간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최우리를 항상 생각하는
마음은 언제나 같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우리와 마루의 동거 생활이 시작하게 되죠.
하지만 생각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갑자기 없던 사람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변명거리가 필요했고, 인간이 된 후의 마루가 어떤 행동을
할 지도 고민을 해야 했죠.

일단 그녀는 마루의 산책 시간이 되어
함께 산책을 나가게 됩니다.
인간이 된 후의 마루는 여전히 산책을 좋아했는데,
달라진 점이 생겼습니다.
사족보행을 하다 직립보행을 시작하니 마루는
이전보다 훨씬 더 넓은 시야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평소 볼 수 없었던 세상을 보게 되어 신이 난 마루.
게다가 마루에게는 손이라는 최고의 도구가 생겨서
평소에 만질 수 없었던 것들을 이리저리 가져오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호기심을 화를 불러오기 마련이죠.

도토리, 벌레 뿐만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의 가발까지 가져온 마루.
그녀는 미친듯이 달려가 가발 주인분에게
가발을 돌려주고 옵니다.
사람이 된 마루는 정말 예측할 수 없었고,
이 때문에 고민을 하던 최우리, 그런 최우리의 손을 잡으며
마루는 오늘 정말 재미있었다는 말을 합니다.
외롭고 지루했던 그녀에게 큰 재미를 준 마루.
아무리 힘들지만 그녀는 자신의 강아지 마루를 위해
다시 힘을 내기로 다짐합니다.
과연 최우리와 마루는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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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네이버 웹툰
<마루는 강쥐>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기본적으로 개그 웹툰이라 웹툰의 전개 사이사이에
개그 요소가 들어가 있는 점이 너무 좋았으며,
개그코드가 맞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아지였다가 인간이 된 마루,
그리고 마루의 주인 최우리가 함께 살아가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입니다.
보통 이런 전개의 웹툰이라면 엄청 잘생기고 예쁜 사람으로
변해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색다른 전개를
볼 수 있어서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개그 웹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드리고 싶은
웹툰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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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떤가요?
여러분도 <마루는 강쥐>를 보면서 앞으로 최우리와 마루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나갈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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