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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98회 작성일 24-05-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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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작가 - 리아란님, 민작님

[ 철저히 언니만을 위해 이용 당하는 삶을 살던,
스페라도 가문의 차녀 레슬리.

사랑 받기 위해 모든 걸 참아 왔지만,
결국 언니의 힘을 증폭시키기 위한 제물로 바쳐지게 된다.

불구덩이 속에서 알 수 없는 존재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한 레슬리는
어둠술사로서 각성하게 되고,
가문의 비밀을 알게 된 그녀는
양녀로 삼을 어린 아이를 찾는다는 괴물 공작가의
문을 두드리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괴물 공작가의 셀바토르 공작과 마주하게 되는데... ]


카카오페이지에서 목요일마다 연재 되는 이 작품은
여자 주인공인 레슬리가
스페라도 가문의 제물로써 키워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스페라도 가문에서 레슬리가 12살이 될 때까지
어떤 능력을 보여주던 너는 쓸모없는 아이라고 세뇌시키고,
레슬리의 언니인 엘리의 시녀로서의 삶을 살게 하기 위해 교육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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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발에 자안을 타고난 아이들은
노란 머리를 타고난 아이들의 제물이 되어야
그들의 능력이 더 커진다는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것 때문에 엘리를 위해 레슬리는 불구덩이 속에 던져진다.
하지만 제물이 되어 죽은 은발의 다른 아이들의 영혼이
레슬리를 밖으로 탈출시킨다.

그리고 그 아이들의 어둠의 힘을 받아 어둠술사가 된다.

사랑 받기 위해 노력했던 레슬리는
자신의 아버지인 스페라도 후작과 엘리의 대화를 듣고
사랑을 기대할 가치가 없다며 태도를 바꾸고
신전으로 가 스페라도 후작가의 장례를 기록한 책을 읽는다.

그동안 은발로 태어난 아이들이 어떻게 죽어갔는지
간접적으로 알아낸 레슬리는
복수를 꿈꾸며 괴물 공작가라고 소문이 나있는
셀바토르 공작가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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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토르 공작인 아셀라와 마주한 레슬리는
자신의 어둠의 힘을 보여주며 자신이 원하는 건
스페라도 가문의 몰락이라 말을 하고
아셀라와 거래를 하게 된다.
황실을 찾지 않고 자신을 찾은 이유를 묻는 아셀라의 물음에
대답을 내놓은 레슬리의 총명함을 본 아셀라는 놀라게 된다.

이후 스페라도 가문에서 벗어난 레슬리는
셀바토르 공작가의 공녀로 들어가게 되고
신전에서 축복의 이름까지 받아 레슬리 슈야 셀바토르가 된다.

자신의 어머니가 된 아셀라와 계약한 일을 하게 된 레슬리는
8년에 한 번 돌아오는 축복의 날,
첫 번째 사제 20인의 배역 중 한 자리를 차지하고
가능하다면 아라벨라의 배역을 따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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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아이라고 학대받고 자존감이 낮은 레슬리 곁에
진짜 가족이 이런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듯 사랑해주는
셀바토르 가문의 가족들을 보며
레슬리에게 행복이 찾아오기를 바라게 되는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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