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영물의 저주를 받은 재벌남 왕원 앞에 나타난 초울트라 만능 비서?! <울트라 비서>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본문
<울트라 비서>의
주인공 ‘영희’는 회사 부장님의 주선으로 성사된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다. 서른을 곧 앞둔 ‘영희’는 선보기 위해서 머리도 새로 하고, 화장도 하고, 옷도 신경 쓰고 약속시간에 늦지 않게 나갔다. 그런데 맞선 상대인
남성은 김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고, 소개 받은 사진이 사기라는 등의 예의없는 말을 ‘영희’에게 했다. 기분이
나빠진 ‘영희’는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려고 했고, 맞선남은 김밥 시킨 것은 다 먹고 가라며 영희의 가방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가게가 소란스러워지자 김밥집 사장님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서에서 사건을 정리하고 ‘영희’는 집으로 갔다.
집 근처 정류장에서 내린 ‘영희’에게 자신의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다. 바로 자신의 할머니가 집에 왔다는 이야기였다. 평소 ‘영희’를 미워하는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영희’는 긴장을 했다. 외아들이자 유복자인 아빠가 결혼한 지 3년 만에 얻은 첫 손녀였던 ‘영희’는 ‘영수’가 태어나면서 할머니의 예쁨을 받지 못했고, 아빠가 ‘영희’ 때문에 치킨을 사오다가 사고로 돌아가신 후부터 할머니는 ‘영수’만을 위하면서 ‘영희’를 미워했다.
‘영희’의 예상대로 할머니는 ‘영희’를 보자 말자 “우째서 다 큰 여자가 요 시간 요때까정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다 이제서야 집구녁에 기들어오냐!”라며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 때 ‘영희’의 남동생 ‘영수’가 “할머니! 누나, 야근한거에요. 왜 그러세요? 누나 피곤하니까 저한테 말씀하세요.”라며 ‘영희’가 ‘할머니’를 피해 방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긴 하루를 끝낸 ‘영희’는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 때 ‘영수’가 방으로 들어와 ‘영희에게 “이거 누나가 먹으면 안 될까? 할머니가 주신건데.. 삼산 어쩌고…나 삼은 다 싫어하는 거 알잖아. 어서 마시고 병만 줘.”라며 부탁을 한다. ‘영수’를 위해 구할 수 있는 좋은 것은 다 구해서 줬겠지..라는 생각을 한 ‘영희’는 병에 있는 것을 다 마시게 된다. ‘영희’가 마신 것은 절에 있는 스님들이 엄청 귀하게 만든 보약이었는데…
보약을 먹은 다음 날부터 자신이 뭔가 바뀌었음을 느끼게 되는 ‘영희’, 그녀의 앞으로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 것인가?
- 이전글청춘을 짓누르는 힘든 일상에도 빛은 오는가 <우리집이거든요!> 24.05.27
- 다음글평범한 직장인 지윤의 어른 로맨스 '내일도 출근!' 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