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연기 지망생 주인공의 성장 이야기! <연기는 처음인데요?!>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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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고등학생 '문시아', 밝고 명랑한 그녀는 문득 자신이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신기한 꿈을 꾸게 됩니다.
그러고 친구들에게 자신이 이런 꿈을 꿨다며
열심히 썰을 풀죠. 친구들은 연기와는 하나도 연관이 없는
그녀에게 무슨 개꿈을 꾼 것이냐며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그러던 중 시아가 누군가와 부딪히게 되는데,
그는 바로 '유하늘'이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몰랐는데 엄청 잘생긴 얼굴을 가진 학생이네요.
이런 평범한 이야기를 하며 걷고 있던 와중,
시아는 친구에게 자신이 다니는 논술 학원에 올 것이냐며
묻습니다. 시아는 당연히 논술 학원에 가겠다고 말하죠.
그 이유는 작품 속 ‘박경하’라는 배우가 동남대를 나와서
자신도 그 곳에 가기 위해 논술 학원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다음 날이 되고, 시아는 학원에 찾아가는데요.
어… 간판이 연기 입시학원이라고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친구가 학원 이름을 잘못 알려준 것 같습니다.
어쩔 줄 몰라하는 시아에게 다가오는 연기 학원 선생님.
선생님은 시아에게 어차피 비는 스케줄이라면 오늘 학원에
찾아온 김에 하루 수업을 청강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합니다.
시아는 별로 할 일도 없었기에 제안을 받아들였고, 수업에 참여하게 되죠. 그리고 그 학원에서 어제 학교에서 부딪힌
유하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늘이는 얼굴도 잘생기고 연기도 잘 해서 학원 내에서
촉망받는 유망주로 소문이 나 있었죠.
시아는 평소에 조용하기로 소문 난 하늘이 연기를 하는 이유를 궁금해 합니다. 하늘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삶을 체험한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배우를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하죠.
하지만 뭔가 숨겨진 어두운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요.
이것은 앞으로 스토리가 좀 더 이어지면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는 처음 대본을 보았을 때 어떻게 이 감정에 집중할 수
있을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유하늘이 직접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연기란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아의 차례가 오고, 상황에 몰입하여
명연기를 펼치게 됩니다.
연기와는 이때까지 하나도 인연이 없었던
시아의 연기는 엄청났으며,
선생님을 비롯한 학원 수강생 모두가 감탄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단 한명이 시아를 보고 못마땅해 하는 것 같은데요.
바로 유하늘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시아에게 배역을 연기할 때는 발성, 발음 같은
기본기도 매우 중요하지만 감정을 싣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감정 표현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연기를 배워볼 생각이 없냐고 말합니다.
순간적으로 학원 상술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곧 연기에 재미를 느껴 학원에 등록하려고 하죠.
그리고 하늘이가 왜 시아를 불편하게 바라봤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는데요.
하늘이는 연기에 딱히 재능이 있는 편이 아니라서,
노력으로 지금까지 실력을 쌓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한번도 연기를 배운 적 없던 시아가 자신이 알려준 단 하나의 조언으로도 명연기를 펼치는 모습에
질투를 느낀 것이었죠.
그날 밤 시아는 청산유수로 어머니를 꼬드겨
연기 학원에 등록하는데 성공하고, 다음 날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자신이 연기 학원에 다니게 된
이야기를 풀어줍니다.
한편 하늘이는 그날 이후 자신에게 싸늘하게
대하기 시작했고, 학원 친구들에게 사실
유하늘의 친형이 시아가 좋아하는 박경하라는
사실을 듣게 되죠.
이전에 유하늘이 그의 형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굳이 연기를
해야겠냐는 좋지 못한 이야기를 듣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럼 그 인물이 박경하였던 것일까요?
한편 시아의 소꿉친구이자 아이돌 연습생으로 살고 있는
우영현은 시아가 연기학원에 다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그녀의 어머니에게서 듣게 됩니다.
우영현이 시아를 떠올리면서 보이는 반응을 보아하니
시아를 좋아하고 있는 것 같네요.
시아는 너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라
그를 연인으로는 보고 있지 않을 것 같고요.
한편 박경하의 동생이 그녀와 같은 학원에 다니고,
그를 신경쓰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우영현은
그와 계속 엮이지 말라는 진심어린 조언을 해 줍니다.
그도 그럴 게 그는 연예게에 직접 몸을 담그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박경하에 대한 소문들을 많이 들어왔을 것이고,
박경하와 엮인 사람들은 그닥 좋지 못한 소문이
계속 나는 것을 보아 왔기 때문이었죠.
시아는 딱히 신경을 쓰지는 않아 보였지만,
자꾸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유하늘의 모습에
의문을 계속 가지게 됩니다.
과연 유하늘은 언제쯤 시아와 친해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박경하에 대한 소문은 어디까지가 사실인 걸까요?
네이버 웹툰
<연기는 처음인데요?!>였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린 웹툰, <연기는 처음인데요?!>는 연기와는 관련이 없던 학생 문시아가 우연히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연기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입니다.
일단 대체적으로 밝고 귀여운 분위기의 그림체와
스토리가 이어지고, 학교 생활의 즐거움과
연기 지망생으로서 시아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웹툰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스토리도 꽤 흥미진진 합니다.
시아의 연기 능력이 앞으로 어떻게
늘어날 것인지도 재미있는 요소지만,
현재 남주 후보가 유하늘과 우영현 두 명이 있는데,
앞으로 그들이 문시아와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지켜보는 것이 정말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여러분들도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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