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의 황궁 생존기 <악녀황후님이 날 너무 좋아해>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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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엑스트라의 황궁 생존기 <악녀황후님이 날 너무 좋아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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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1회 작성일 24-05-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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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빙의물 웹툰을 소개해 드리려고

부리나케 달려왔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웹툰은 주인공이 아닌 소설 속 엑스트라로

빙의하게 된 한 꼬마 아이의 이야기,

카카오페이지 연재작

<악녀 황후님이 날 너무 좋아해> 입니다! 


뜸 들이지 않고 리뷰 바로 시작하도록 할게요! 

오늘 웹툰의 주인공은 은발 머리의 5살 여자아이,

샤를입니다.

비록 우리에게는 주인공이지만

소설 속에 빙의해서 살아가고 있는 샤를의 역할은 엑스트라.

그것도 황궁에서 일하는 견습 시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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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샤를의 역할은 이렇습니다.

어떤 평민 출신의 시녀가 아이를 낳고

황궁에 버린 뒤 홀연히 자취를 감추는데요.

여기서 버려진 아이가 바로 샤를이죠.


샤를은 자연스럽게 황궁에서 나고 자라 시녀로 일하게 되는데

그 미모가 워낙 출중하여 황제의 마음에 들게 되고

그렇게 황제의 총애를 받게 되자

이를 질투한 황후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역할입니다.


참 비참한 인물이죠.


그러나 다행히 지금의 샤를은 빙의한 인물이고,

소설 속 결말을 알고 있으니 어른이 되어 궁을 떠날 때까지

황후와 황제를 잘 피해 다니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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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들을 피해도 황궁 생활이 편한 것은 아니었는데요.

시녀의 24시간은 매우 바쁜 데다가

갓난쟁이인 채로 버려졌던 샤를은

하녀장의 도움으로 시녀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크게 되는데

갓난아이가 그냥 얌전히 있을 리 없겠죠?

어쩔 수 없이 손이 많이 가 시녀들에게 짐이 되어버린 샤를은

온갖 구박을 당하며 궂은일을 떠맡기도 하고,

그럼에도 매일 같이 혼나기만 하는 일상을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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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상 끝에 만나게 된 로즈 언니,

다른 궁의 시녀이지만 샤를을 누구보다 아끼고 챙겨주는데요.

덕분에 샤를은 힘든 일상 속에서도 로즈 언니를 만나러 가는

시간을 기다리며 견딜 수 있었죠.


샤를이 다른 시녀들에게 구박을 당할 때마다

도와주고 다독여 주는 로즈 언니,

그런데.. 그녀의 정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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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사실 시녀가 아닌 소설 속 악녀 황후였습니다!


샤를은 그렇게나 피해다니려 했던 황후가

로즈 언니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데요.


그런 샤를을 모르는 소설 속 악녀 황후, 로즈는

황제조차 내팽개친 채 샤를을 아끼지 못해 안달이네요.

 

보통 이런 빙의물의 경우 주인공들이 살아남기 위해,

혹은 다른 이유로 주변인들의 호감을 사야 하는

나름의 퀘스트가 등장하는데

이 웹툰은 반대로 주변인들이

주인공의 하트를 픽업하려고 안달인 스토리라서

굉장히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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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인 것치고 순진무구한 표정의 황후 역시

과연 이 사람이 그 악녀가 맞을까 싶기도 하고요!


또, 1화 초반에서 샤를의 꿈속이 나오는데요.

한 남자에게 울며 동시에 웃으며 안녕을 고하고는

사라지는 샤를이 보였습니다.


이게 과연 어떤 떡밥 회수로 이어질지

매우 궁금해지는 작품이었어요.


샤를이 과연 정말 평민 출신일까?

하는 의심도 빼놓을 수 없었고요!

혹시 출생의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닐까?

사실 소설 속의 빙의가 아닌

미래로부터의 회귀를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었답니다! 


과연 하찮은 엑스트라 A 샤를의 황궁 생존기는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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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악녀 황후님이 날 너무 좋아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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