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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어쿠스틱 라이프 -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볼 순 없는 강한 중독성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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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33회 작성일 24-05-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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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웹툰을 안 읽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정도로 중독성 강한 난다 작가표 유머를 담은, 이 작가의 순도 100% 생활을 담아 그려낸 일상 웹툰 어쿠스틱 라이프는 무려 5년째 연재중이다.

 

5년간 연재해오며 정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어쿠스틱 라이프는 난다 작가의 결혼생활 이야기, 출산 후 육아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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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독자라면, 그림체에서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불평을 늘어놓을 수도 있지만 난다 작가의 캐릭터마다 세심한 표정 변화 표현력과 행동 변화 표현력의 차이에 빠지게 된다면 어느새 당신은 난다작가의 어쿠스틱 라이프에 매료될 것이다. 난다 작가의 단순한 듯한 캐릭터 속에 세심한 표현력에 나날이 매회 놀라운 수준이다.

 

일상 웹툰이다보니 매회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어쿠스틱 라이프에서 가장 인상깊게 보고, 또 보게 될 수밖에 없었던 몇 개의 내용을 꼽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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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화의 웹툰 제목 그대로인 ‘어쿠스틱 라이프’에서는 난다 작가와 그의 남편인 한군의 성격과 그들만의 라이프가 고스란히 나타나 보인다. 1화부터 꼼꼼히 챙겨본 필자로서는 두 부부가 굉장히 다른 성격이구나 라는걸 느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맞춰가는 라이프 스타일에 결혼 생활을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하게 된다.

 

어쿠스틱 라이프에 막대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작가 난다의 남편인 한군은 웹툰 속에서 평소 장난스럽게만 표현되다가도 때로는 알뜰살뜰 부인과 아이를 챙기는 모습이 표현되고 있어 독자들에게 있어 1등 신랑감이라고 찬사를 받는다. 항상 한 걸음 뒤에서 챙기는 모습이 152화에서는 잘 표현된 것 같아 한편으로는 뭉클하기도 하면서 개그스러운 모습이 좋아 몇 번을 다시 보곤 했다.

 

또, 그간 웹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캐릭터를 가진 난다 작가의 실제 모습과 성격이 잘 드러난 에피소드를 볼 때마다

한 번쯤 만나서 얘기해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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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녀의 모습이 잘 나타난 에피소드, 197화 ‘좋은 나 싫은 나’. 이 에피소드에 담긴 난다 작가의 모습은

굉장히 유쾌하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정도로 친근한 모습이다.

이렇게 실제 자신의 모습을 꾸밈없고 과장없이 편안하게 독자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게끔 그려낸다는 것 자체가 이 웹툰이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라 생각된다.

 

어느덧 시즌 10이 연재되고 있는 어쿠스틱 라이프에서 시즌 10은 난다 작가의 2세 쌀이의 이야기가 많은 편인데, 아이 엄마 독자라면 현재 연재중인 이번 시즌 10은 더 큰 공감을 할 것이다. 미혼인 필자도 시즌 10을 보면서는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아이의 성장을 지켜본다는 건 자신의 성장과정도 다시 한 번 떠올려 보게 되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매 순간 눈에 담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지켜본다는 것 자체가 부모로써 굉장한 기쁨일 것이다. 그런 감정까지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에피소드에 담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있는 난다 작가의 일상, 어쿠스틱 라이프가 앞으로도 꾸준히 연재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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