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악마처럼 날 괴롭히던 일진이 어느 날 조그만 인형 크기로 눈 앞에 나타났다?! <내 일진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본문
<내 일진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의 주인공 ‘재경’은
가랑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재경’은 등굣길에 오랜 소꿉친구 ‘지란’이
자신의 학교에 전학을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재경’은
‘지란’을 10년
만에 만나는 것이었기 때문에, 성격도 밝고 인기도 많았던 그녀가 어떻게 자랐을 지 궁금하면서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지란’은
쾌쾌한 시궁창 냄새와 함께 젖은 머리를 한 채 ‘재경’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재경’은 ‘지란’에게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머리라도 감으라고 말하며 그녀를 데리고 학교 수돗가로 갔다. ‘지란’은 머리를 감으면서 “학교 오는 길에 초등학생 여자애가 강가에서 엉엉 울고 있더라고. 딱 보니까 뭘 빠뜨렸구나 싶었지! 그래서 아침부터 녹조 낀 한강물에 뛰어 들었어.”라고 자신이 등교길에 겪은 이야기를 ‘재경’에게 해주었다.
그 얘기를 들은 ‘재경’은 ‘지란’이 세계 최강의 오지랖을 가지고 있던 사실이 새삼 떠오르기 시작했다. ‘재경’은 ‘지란’의 앞으로의 서울에서의 생활이 걱정이 되어서 “오늘 이후로 괜히 남 도와준다고 오지랖 부리지마! 남 챙기지 말고 너 자신이나 제대로 챙겨”라며 그녀에게 당부를 했다.
‘재경’의 당부가 끝나자마자 ‘지란’의 귀에는 “싫어, 이거놔!”라는 여자 아이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재경’이 ‘지란’의 쪽으로 뒤돌아 봤을 때 ‘지란’은 이미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가고 없는 상태였다. ‘지란’은 학교 뒤 쪽 건물로 달려가게 되고, 그 곳에는 학교 일진의 무리들이 있었다.
‘재경’은 뭔가 꼬일 대로 제대로 꼬였음을 느끼게 되고, ‘지란’은 아무 것도 모른 채 “야, 여러 명이 한 명을 괴롭히는 것은 잘 못된 일이야!” 라며 소리를 치게 된다. 그 곳에는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 학교의 제왕 ‘제하’가 있었고, ‘제하’는 ‘지란’의 폰 번호를 가져가게 되었다.
그 모습을 몬 ‘재경’은 앞으로의 ‘지란’의 생활이 걱정되었지만, ‘지란’은 아무 걱정 없이 천하태평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는데…
- 이전글무너진 교권을 지키기 위해 교권보호국 소속 나화진의 참교육이 시작된다! <참교육> 24.05.27
- 다음글<비밀수업>, 백치남 길들이기 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