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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썸툰 시즌2 - 때로는 달달하고 때로는 씁쓸한 그 감정에 대해서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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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15회 작성일 24-05-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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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리얼 사연으로 매화 달달한 이야기를 뿜어내고 있는 썸툰 시즌2는 

독자들에게 공상 과학 스토리라고 불릴 정도로 현실적이지 않은 것만 같은 달달함을 내뿜는다.

모히또 모히칸 작가의 특유의 말랑말랑한 그림체가 사랑스러운 이야기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있어서 실제 독자의 사연이라는 점과 한몫하고 있는 것이 그림체가 아닐까 싶다.

또, 올해 2015년부터는 10편씩 묶어서 독자들의 덧글에 대한 특별편을 에필로그로 만들어 1번씩 소개하고 있다.

그만큼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작가의 노력이 보인다.

이런 방법으로 독자들과의 소통을 하는 작가의 노력에 썸툰 시즌2가 현재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다.

 

각각의 에피소드로 채워지고 있는 썸툰 시즌2에서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를 꼽아보고자 한다.

매번 달달한 내용으로 설렘을 전하는 썸툰 시즌2에서 55화를 주목해보면,

누군가를 짝사랑 해 온 남자의 마음이 굉장히 귀엽게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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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표현은 해보지 못했지만 긴 시간동안 간직해 온 마음이 굉장히 순정적이다. 

어느 누구라도 짝사랑의 기억을 지니고 있다면 55화의 내용에 조금은 공감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작년, 2014년 가장 핫 했던 과자를 떠올려 본다면 단연코 허니버터칩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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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이 돌풍을 일으켰던 그 시기에 올라왔던 112화에서도 허니버터칩과 연관 있는 달달한 내용이 등장했다. 

112화의 내용을 보면 사랑에 빠지게 되는 순간은 정말 언제 어디서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자주 가는 편의점, 카페, 특정 장소에서 불현 듯 찾아올 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는 감정일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 에피소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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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감정부터 시작하게 되는 것이 사랑이라는 걸 ‘사랑니’에 얽힌 사연으로 보여준 131화.

사랑을 시작해서 나기 시작하는 것이 사랑니라는 것이 아닌걸 잘 알고 있지만,

우연처럼 나타난 상대방과 같은 고통을 앓고 있다는 것까지도 신기한 우연의 일치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예고도 없이 등장한 자꾸만 눈길이 가는 사람에게서 나와 비슷한 면을 발견하면서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특별한 순간이 되는 것 같다.

 

썸툰 시즌2는 현재 주 2회 연재되면서 알찬 분량으로 독자들의 쓸쓸한 마음을 가득 채워주고 있다.

또, 사연을 보낸 독자들의 에피소드가 연재가 되면 그 사연을 보낸 당사자들에게는 하나의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기에

좋은 추억을 기록하고자 한다면 한 번쯤 자신의 사연을 작가 모히또 모히칸에게 전달해보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을 해본다.

어떤 방식으로의 기록이든 감정의 섬세한 면을 다루어 보여주고 있는 썸툰에

나의 이야기가 담긴다는 건 정말 특별하지 않을까 싶다.

누구나 새로 생기는 애틋한 감정, 때로는 달달하고 때로는 씁쓸할 수도 있는 그 감정을

웹툰 썸툰 시즌2로 함께 느껴보고 묘한 그 감정에 대해 재고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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