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손절했던 소꿉친구가 돌아왔다! 양아치에서..너드남으로?! <첫사랑은 헤이트>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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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죠!
약간 서늘한 느낌을 주면서도,
모두는 아니어도, 다수가 공감하는 말이기에
다양한 소설이나 웹툰에서도 쓰이는 클리셰 같아요!
오늘 제가 소개할 작품도
첫사랑과의 재회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주인공은
첫사랑과의 만남이 아주 당황스러운 것 같은데요?
<첫사랑은 헤이트> 리뷰 시작할게요!
학과 이름이 적힌 피켓과 안내를 하는 사람들.
나란히 줄을 서고 시끌벅적한 이곳은
신입 오리엔테이션 날의 대학교입니다.
그리고 한 건물 안에 화장실.
드라마나 웹툰에서 화장실은
‘썰’ 과 ’뒷담’이 이루어지는 국룰 장소이죠!
이 웹툰 또한 화장실 수다로 시작됩니다.
잘생긴 남학생을 봤다며 들떠서 이야기하는 여학생들.
그러나 들뜬 여학생들과 달리
당황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주인공 ‘강은하’
수다의 주인공인 수수한 스타일과 멋없는 안경 속에
잘생긴 얼굴을 숨긴 남학생, 하승민입니다.
하지만 그는 사실 학생 시절에 소위 말하는 '양아치'였고,
은하는 그와 아는 사이였죠.
생각지도 못하게 대학교에서 그를 마주하게 된 은하.
그리고 술자리마저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되는데요!
승민이 자리를 비운 사이,
맞은 편에 앉은 남학생이 승민을 향해
도 넘은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듣고 있던 은하는 마지막 말을 듣고 발끈합니다!
은하는 자신도 모르게
승민의 편을 들어 주는 말을 술술 내뱉게 되고,
역으로 남학생에게 승민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 됩니다.
남학생의 말에 과하게 당황하는 은하.
사실은 말이죠...
은하와 승민은 지금은 거의 연을 끊은 상태이지만
서로 소꿉친구였으며,
승민은 은하의 첫사랑이었습니다.
하지만, 승민이 양아치 루트를 밟기 시작할 때부터
은하는 그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녀는 그와의 재회가 기쁘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도 그와 계속 거리를 둘 예정이었는데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로맨스 웹툰이 아니겠죠?
같은 학교, 같은 과, 같은 수업.
은하가 원하건 원하지 않건 계속 마주치게 되면서
은하는 필사적으로 그를 피해 다닙니다.
하지만 어떤 계기로 결국 서로를 마주하게 된 두 사람.
그리고...
“너 고딩 때 일진이었잖아.”
“난 변한 게 아니야. 돌아온 거지”
승민의 변화로 거리를 둔 것이라는 은하의 말에
승민은 변한 것이 아니라 돌아온 것이라며 맞받아칩니다.
--------------------------------------------*리뷰어의 시점으로 보는 <첫사랑은 헤이트>
-리뷰어의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음을
미리 안내해 드립니다.
1. 캠퍼스 로맨스물에 딱 맞는 그림체!
이 작품의 그림은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아
그런 그림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그런 그림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약간 서늘한 느낌을 주면서도,
그만큼 색이 강조된 컷이나 귀엽게 연출 된 장면은
몽글몽글한 느낌을 주는데요!
로맨스릴러 장르 같달까요..ㅎㅎ
그래서인지 남주의 쎄-함이 더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치즈 인 더 트랩>도 그랬죠!
캠퍼스 로맨스 물이라고 해서
정해진 그림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첫사랑은 헤이트>를 감상하면서
작가님의 그림과 연출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2. 약간의 걱정은 있으나, 조금 더 지켜봐요!
아무래도 남주의 설정이 설정이다 보니,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댓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작품은 연재가 막 시작된
아직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풀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예요!
조금만 더 지켜보다가 판단해도 늦지 않지 않을까요?
조심스럽게 권유드려 봅니다.
웹툰 <첫사랑은 헤이트>는
현재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입니다.
이 작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웹툰으로 지금 당장 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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