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사랑하는 사람이 동생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 <러브 어페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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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러브 어페어>입니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이며
소설 원작의 노블코믹이자 현대로맨스 장르의 작품인데요.
동생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해야 한다는 작품 소개 글을 보니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작화가 훌륭한데요.
원작 소설과 금손 작가님이 만나니
케미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문도 전무는 호텔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습니다.
전화를 건 상대는 박소영.
아흔을 앞둔 조부의 애인이었는데요.
그녀가 전화를 건 용건은
그녀가 낳은 막내딸 서유라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서유라는 문도보다 3살이 많은 고모님이기도 했죠.
박소영은 분기 실적 발표와 타사 인수 건으로 바쁜 와중
서유라가 약을 했다는 소식을 전하는데요.
소영은 그래도 가족이라고
한 번 들여다봐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게 서 전무는 변호사와 함께
클럽 제우스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제우스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후문이 존재하는데요.
고위 인사만 드나들 수 있는 문을 통해
곧바로 vip룸으로 향한 서문도!
그녀가 레드룸에 있다는 경호원들의 말에
곧장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서유라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곳엔 약에 쩔어 미친 것처럼 보이는
서유라가 있었습니다.
충격적이게도 그 곳에는
여러 남자의 시체가 함께였는데요.
그들이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뒤졌다며
기괴한 광소를 터트리는 서유라!
약 먹은 사람들 특유의 미친 모습을 보입니다.
정신 나간 서유라의 머리채를 잡고
소파에 던져버린 서문도는
시체와 룸에 남아있던 사람과 함께 있는 모습의 유라를
촬영합니다.
그리고 며칠 뒤 서명구 회장의 저택을 찾아온 한 여인!
서문도 전무에게 연락을 받고 찾아온 여자의 이름은
이선우입니다.
넓은 저택을 헤매다가
고용인들에게 길을 물어 겨우 실장을 찾아오는데요.
힘겹게 도착한 서명구 회장의 저택에서 받은 건
계약서였습니다.
알고 보니 선우는 입주를 조건으로 하는
서유라의 트레이너로 계약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었죠.
그러나 왜인지 계약서에는
서유라의 이름이 흔적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그때, 서 전무가 등장합니다.
선우는 오기 전 봤던 서유라의 SNS를 떠올립니다.
SNS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서유라의 스마트폰을
거칠게 치우던 서유라의 조카에 대해 떠올리던 선우!
어차피 트레이너 일이니
계약서 내용은 큰 상관이 없겠다며 사인을 하는데요.
사실 이전에 필라테스 강사 한 명, 요가 강사 한 명과
헬스 트레이너 두 명이 있었습니다.
전임자 네 명이 관두고 면접 당일 포기한 사람이 두 명.
총 6명이 순식간에 도망간 최악의 직장이었죠.
서 전무는 어차피 얼마 안 가 관둘 거라고 생각하며
빨리 관뒀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숨깁니다.
7번이나 기회를 주었으니
이제 병원으로 보낼 명분이 충분하다고 생각이었는데요.
선우가 관두는 것과 동시에
서유라는 재활원에 갇히게 될 운명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약을 마무리하던 그때,
우렁차게 욕을 갈기며 등장한 서유라는
서 전무가 또다시 멋대로 데려왔다며
자신의 트레이너는 자신이 구하겠다고 난장을 피웁니다.
서 전무가 적당히 말을 넘기자
물병을 들고는 다짜고짜 선우에게 화풀이를 하는데요.
머리 위로 물병을 뒤집어 옷까지 젖게 만들고는
떠나버린 서유라!
고모님의 결례에 대해 사과한다며
물수건을 내미는 서 전무에게
괜찮다고 웃은 선우는
내일 뵙겠다며 자신이 머물 곳으로 향합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당장이라도 관둘 정도로 모욕을 받고도
활기차게 웃는 선우!
무슨 사연이라도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실은 두 달 전 죽음을 맞이한 동생이
서유라와 엮여있었죠.
레드룸에서 죽음을 맞이한 건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선우가 아는 것은 서유라와 관련된 일이라는 것뿐,
이외에는 어떤 정보도 없었습니다.
어떻게든 정보를 수집해 보려 했지만
서도 그룹의 보호를 받는 서유라에게
접근조차 할 수 없었죠.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문자를 보낸 사람은
여전히 문자를 읽지도 않은 상황.
선우는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진상을 밝히기 위해
이곳을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입주가 조건이었기에 다음 날 선우는
서 전무와 또다시 마주치게 됩니다.
저택의 모두가 선우를
금방이라도 관둘 사람처럼 대하는데요.
서 전무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긴 하루가 될 거라는 경고가 섞인 말을 하고 떠난 서 전무!
선우는 서 전무의 말에 대해 곰곰이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민하던 선우 앞에 나타난 서유라!
선우는 과연 이 저택에서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러브 어페어>는 선우가 동생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서 회장의 저택에 고용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작품 소개에 따르면
사랑과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 중
하나를 택하게 될 것 같은데요.
남주는 아마도 서 전무겠죠?
원작 소설이 조금
피폐하고 다크한 분위기로 진행된다고 하니
연출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그날 서유라가 있던 레드룸에서는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회장 일가를 둘러싼 재벌들의 이야기와
약에 중독된 서유라.
그리고 동생의 죽음을 밝혀내기 위해 행동하는
선우와 서 전무가 서로 엮이며
어떤 스토리가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
스토리가 보장된 노블코믹 현대로맨스를 원하시는 분들,
그림체가 뛰어난 신작 로맨스를 기대하시는 분들께
<러브 어페어>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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