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초능력 소년의 감성 폭발 스릴러 <나의 하늘>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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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당신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린 시절부터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던 상상인 것 같다. 각자
원하는 ‘초능력’이라고 하면 투명인간이 되는 능력, 시간을 초월 해서 미래 혹은 과거로 가는 능력, 하늘을 나는 능력, 순간이동을 하는 능력 등이 있을 것이다. ‘초능력’은 말 그대로 현대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능력이기 때문에, ‘초능력’에 관한 소재로 만든 영화, 책, 드라마
등의 작품이 다양하다. 그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초능력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이 있다. 바로 <나의 하늘>이다.
<나의 하늘>의 주인공 ‘하늘’은 남모를 초능력을 가진 학생이다. ‘하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초능력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했다. 왜냐하면 ‘하늘’은 다른 사람의 속마음이 자신의 귀에 들리는 초능력, 즉 ‘독심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늘’이 가지고 있는 ‘독심술’이라는 능력은 얼핏보면 굉장해 보이지만, 실제로 살면서 ‘독심술’이 ‘하늘’에게 상처를 줬으면 줬지 도움이 되었던 적은 없었다.
그러나 ‘하늘’은 요즘 ‘독심술’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감사했다. 왜냐면 그 능력 때문에 수화로 대화가 가능한 여자친구 ‘설하’와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늘’은 ‘설하’와 수화를 통하지 않고 마음으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했다. ‘하늘’은 과거 자살시도도 했고, ‘독심술’ 때문에 힘들어 했기에 정신과 치료를 다녔다. 그러나 ‘설하’가 옆에 있어주었기에 약을 먹지 않고도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 그런 ‘하늘’은 절대로 ‘설하’와 헤어지지 않기도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는 터지고 말았다. 학교에 등교를 한 ‘하늘’은 교실 앞에 친구들이 웅성거리며 모여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하늘’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게 된다. 바로 ‘설하’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던 것이다. ‘하늘’은 하늘이 무너져 내린 것처럼 슬펐고, 선생님에게 제지를 당해 교실 밖으로 나갔다. 그 순간 ‘하늘’의 귀에 누군가의 속마음이 들렸다. “귀찮게 여기까지 끌고 와서 죽인 보람이 있네.”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하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이용해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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