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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사내맞선' 작가 원작 로코 <안 좋은 사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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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41회 작성일 24-05-2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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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빙환(회귀, 빙의, 환생) 속에서
달달하고 재미있는 로맨스 코미디 그립지 않으셨나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 <안 좋은 사이>
2010년대 K-드라마 같은 풋풋한 로코에,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웹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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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열풍이 뜨거운 요즘…
엘리트 중 엘리트만 간다는 의대를 졸업하고,
탄탄대로를 걸을 것만 같던 여주인공 '한가혜'
갑자기 시골로 혼자 내려가는데요.


평생 자신의 삶을 쥐고 흔들던 아버지를 피해,
내 인생을 한번 살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34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한가혜는
공부, 연애, 진로… 모든 것들을 통제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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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도망친 가혜는
해맑고 귀여운 올케가 있는 시골에서 개업을 합니다.
갑작스러운 홀로서기를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숨 막히는 집에서 벗어나 설레는 기분이었는데요.


이게 웬걸… 개업 12시간 만에 폐업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병원 뒤 평상이 있는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에
한번 들어갔다가 웬 남자의 맨몸을 보고 말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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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병원 아래 정육점을 운영하는 사장의 집이었는데요.
졸지에 관음증으로 오해받은 한가혜.


게다가 살갑지 못한 성격에 시골 어르신들은
가혜의 병원을 찾지 않았습니다.
쉽지 않은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정육점 사장과 계속 엮이게 되는데요.


떡 벌어진 어깨에 탄탄한 근육,
진한 눈썹에 ‘쾌남’ 그 자체인 말투까지.
평생 서울에서 보호받으며 살아온 가혜에게는
모든 것이 신선한 충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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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자신의 알몸을 봤다는 이유만으로
“책임져”라고 능글거리는 플러팅에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하죠.
정육점을 운영하는 사장답게 이름이 ‘백정’인 이 특이한 남자는
재미없던 가혜의 인생에 불쑥 들어와 버렸습니다.


집을 계약할 때 하이힐을 신고 또각또각 걷는,
서울 샌님 그 자체인 한가혜와
두 팔을 걷어 올리고 고기를 파는 백정은
너무 달라서 오히려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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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에 조금 늦은 홀로서기를 시작한 우리 여주는
과연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신의 선택대로 살아갈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유분방한 남주의 등장이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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