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에서 살아남으려는 자 정력을 갖춰라 <행복빌라>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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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빌라에서 살아남으려는 자 정력을 갖춰라 <행복빌라>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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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1회 작성일 24-05-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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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준은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막 서울로 상경한 청년입니다.
그는 이런저런 루트를 걸쳐서 서울의
한 작은 빌라에 취직하게 되는데요.
정확히는 주인집 아주머니가 거주하고 있는
다가구 주택으로 보입니다.

이준은 19금 남성향 웹툰의 다른 많은 주인공들처럼
버스에서부터 미모의 아리따운 여성을 만나기도 하고,
빌라 앞에서 만난 다른 아저씨한테 '여기가 행복빌라가
맞느냐' 고 물었다가 그 아저씨한테서 '꽃이 향기롭다고
달려들면 안 된다'는 둥 희한한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의미심장하네요...


찝집한 기분이 들었지만 당장 서울까지 올라온 청년이
고작 말 한마디 듣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죠.
결국 행복빌라에서 면접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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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부터가 정상과는 거리가 멉니다.
아줌마라 불리는 나이대지만 얼굴과 몸매는 20대 못지 않은
남성향 성인 웹툰에서 자주 등장하는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대뜸 면접의 조건을 제시합니다.

연령대 제한 없이 읽을 수 있는 리뷰 게시판에서 자세히
언급하기는 참으로 망측한 행위를 특정 시간 동안 참으면
합격이고, 일하는 동안에도 주인 아줌마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와서 돌쇠처럼 힘을 써야 한다는 기기묘묘한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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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빌라에는 아주머니만 있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을 제외하면 다 여자들인데요.
그렇다고 모두가 주인집 아주머니처럼 눈이 뒤집혀서
주인공에게 달려들지는 않긴 합니다.

1716817007335.jpg

그런 내용입니다.
특정한 공간적 배경에 남자 주인공은 그 공간에
반드시 머물러야 하는 직업적 혹은 특수한 조건이 존재하고,
주인공 외에는 전부 예쁜 여자들이 득실거리는
한국의 남성향 성인 웹툰판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장르이고
조건이죠.

17168170081022.jpg

매우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여캐가 있고 순수한 여캐가 있고
주인공한테 까칠한 서브 히로인 등등...
대체로 어디선가 봤을 법한 조합이고 주인공도
다소 평범하지만 동글하니 귀여운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화도 옛스러운 느낌이 남아 있지만 그런 장점을 잘 살려
매력적으로 표현해냈습니다.

풍부한 하렘과 내용 소개에 마음이 동하셨다면
가볍게 읽어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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