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부모를 살해한 형. 형이 부모를 죽일 수 밖에 없었던 진실과 마주친다. <파륜아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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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륜아이>의 주인공 ‘우주’는 “우주야 일어나렴~”이라는 엄마의 목소리에 일어나서 등교할 준비를 하고 엄마, 아빠와 도란도란 아침을 먹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중학교 3학년 학생이다. ‘우주’의 부모님은 ‘우주’ 앞에서 “너희 엄마가 만든 감자조림이 역시 최고구나. 국도 간도 깔끔하니 좋고, 맛이 아주 깊은데?”라고 서로 애정이 듬뿍 담긴 말을 하곤 했다.
자신의 삶을 통째로 바꿔버리는 사건이 있던 그 날도 ‘우주’는 부모님과 아침을 먹으며 주말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아들! 이번 주말에는 어디로 갈까? 저번주에 캠핑하러 갔으니까 이번에는 바다에 가서 물놀이 하고 회 먹을까?”라는 엄마의 질문에 ‘우주’는 “네! 좋아요. 바다하면 역시 동해바다죠. 동해로 가요.”라고 대답을 했다. 그렇게 아침을 먹고 ‘우주’의 아빠는 출근을 하기 위해, ‘우주’는 등교를 하기 위해 각자 집을 나섰다.
‘우주’는 학교 근처에서 내려서 교문을 들어서려는 찰나에 자신의 ‘형’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남자를 보게 된다. ‘우주’는 ‘자신의 형과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떨어져 살기 때문에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그리고 ‘우주’가 ‘우리 형인가…?’라고 생각하려는 찰나에 같은 반 친구가 부르는 소리에 지나치게 된다. ‘우주’는 공부도 잘하고, 센스도 있고, 반에서 겉도는 친구들도 잘 챙겼기 때문에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또한 담임 선생님도 ‘우주’에게 “우주가 있으니까 교무실이 다 환하다~”라고 말하며 ‘우주’를 많이 신뢰했다.
저녁이 되고 ‘우주’는 집 근처에 다다라서 자신의 삼촌을 보게 된다. 무슨 일로 이곳에 왔냐는 ‘우주’의 질문에 삼촌은 “왜긴 매형 보러 왔다. 집 앞으로 나오기로 했는데, 전화도 안 받고 초인종 눌러도 답도 없구나.”라고 대답을 한다. ‘우주’는 자신의 부모님이 집에 계실거라고 대답을 하면서 삼촌과 함께 집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끔찍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바로 자신의 형이 부모님을 살해한 것이었다.
‘우주’의 눈 앞에는 죽은 엄마, 아빠와 피 범벅이 된 형이 있었는데… 형이 부모님을 살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야기는 웹툰 <파륜아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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