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찾아온 거부할 수 없는 동거의 시작?! <나를 낳아줘>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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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미래에서 찾아온 거부할 수 없는 동거의 시작?! <나를 낳아줘>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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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99회 작성일 24-05-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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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막연하게

"내가 어른이 된다면 이렇겠지?"

"이런 모습일 거야" 하고 상상했던 그림이 있으세요?


전 사실 어른이 되면 아주 아주 똑똑해지고

원하는 만큼 부유한 삶을 사는 어른이 되는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엄청 어른스러워지거나

모든 문제를 극복하는 사람이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의지와 희망만으로 버티기에는

현실이 도와주지 않을 때도 많구요.


그래도 하루하루 꾸준히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달릴 수 밖에 없으니까요.


뭐, 그 과정에서는 어린 시절에 생각했던 그림과

현재 내가 그리고 있는 그림이 다를 수 있겠죠.

그런데 갑자기 미래에서 누군가 찾아온다면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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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낳아줘>


어린시절 친모에게 버림받은 트라우마로 인해

비혼주의자의 삶을 사는 스타 사탐 강사 이도리.


그녀의 앞에 미래의 친딸임을 주장하는 영적인 존재

김미래가 찾아오고,

그녀의 눈에만 보이는 딸과의

3년 간 거부할 수 없는 동거가 시작된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비혼을 결심하고

심지어 남의 아이들을 보는 것조차 힘겨워

아이라는 존재 자체를 달가워하지 않게 된 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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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스타 강사로서의 성공한 삶에

잘생기고 몸 좋은 애인까지 가졌지만,

결코 결혼은 생각하고 있지 않은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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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자신은 결혼 생각이 없다고 처음부터 밝혔음에도

은근슬쩍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남자친구와 다툽니다.


도리는 기분 전환을 위해 강원도로 향하고,

도중에 길로 뛰어든 아이를 발견하고 급히 차를 멈추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자신에게 엄마라며 달려드는 여자아이와 함께

알 수 없는 신비한 목소리가 들려오고

만약 도리가 원한다면 그 아이는

미래의 딸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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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난 아이, 김미래.


그런데 더욱 기이한 건 그 아이가 도리에게만 보이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라는 거죠.


그래서 당연히 아이의 부모를 찾아주기 위해서

파출소로 향한 도리는 되려 정신착란 의심을 받고

친구 준형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벗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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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의 눈에는 아무리 봐도 그저 빈 자리일 뿐이지만,

그래도 도리의 말을 믿으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그리고 도리는 아이를 만났던 그 장소로 다시 돌아가서

길가에 두고 다시 돌아오려 하지만…


과거 자신의 모습과 겹쳐 괴로워하다

일단은 집으로 데려옵니다.


그리고 다음날 미래라는 아이와 함께 무당을 찾아가는데요.


무당은 인위적인 방법으로는

아이를 원래 있던 곳으로 보낼 수 없고

기운이 약해져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때까지

3년 간 버티라고 조언해줍니다.


그리고 미래가 행복해지도록 사랑해주라고 조언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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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의 조언대로 미래의 행복을 위해 같이 그네를 타는 도리.

그러나 미래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도리 혼자 그네를 타는 것으로 보이고 

사람들은 그 기이한 모습을 영상으로 찍습니다.


다행히 해당 영상은 이슈가 되고

도리가 속해있는 학원에 광고가 됩니다.

그렇게 도리는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하나 싶었는데요.


누구의 눈에도 보이지 않으니

미래를 집에 혼자 둘 수도 없어서

함께 출근을 하긴 했지만

일하랴 놀아 달라 칭얼대는 아이를 보랴 정신이 없는 도리.


사람들이 있을 때에는 대화조차 쉽지 않으니

한쪽 구석에서 축 처져있는 미래가 자꾸 신경 쓰이는데요.


그때 마침 옆자리의 선생님이 아이와 통화하는 소리를 듣고

도리에게 좋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바로 회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만드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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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서지만 도리는 워킹맘을 위한 복지라는 명분으로

대표를 적극 설득해 어린이집 개설을 성공시킵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어린이집 선생님을 뽑기 위한 면접에

도리도 함께 들어가게 되는데요.


면접자 중 한 사람이 뭔가 평범하진 않은 느낌을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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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도리를 쳐다보며

아이를 잘 돌보겠다고 말하는 면접자.


도리가 당황하며 미혼임을 밝히자

도리의 눈빛에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착각했다는 설명을 합니다.


공교롭게도 성이 김인 면접자.

미래의 아이 "김미래"와 관련이 있는 걸까요?



내 아이라도 힘든 것이 육아인데

나한테 밖에 안 보이는 모르는 아이를

무려 3년 동안 돌봐야 한다면

이전과 같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까요?


정말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 속에서

너무나도 귀여운 미래의 존재는

도리의 일상을 앞으로 어떻게 바꿔갈까요?


지금 바로

"나를 낳아줘"에서 다음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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