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무너진 교권을 지키기 위해 교권보호국 소속 나화진의 참교육이 시작된다! <참교육>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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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참교육>은 가상으로 만들어진 허구의 이야기이다. 특정 인물, 단체, 종교, 지명, 사건 등 과는 무관하다.
<참교육>의 상황 배경은 2011년 ‘체벌금지법’이 통과하게 되면서 더는 교사들이 원칙상 학생에게 체벌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다. ‘체벌금지법’ 도입 이후 교사들은 학생들을 지도하기 더욱 어려워졌고, 몇몇 학생들은 법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악용하는 영악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교권, 교실 붕괴의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던 어느 날, 교사 한 명이 수업 시간에 학생에게 폭행치사를 당한 사건이 벌어지게 되었다. 이런 교권 추락의 심각성을 느낀 국회와 교육부는 ‘교권보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그렇게 ‘교권보호법 개정안’이 통과한 지 2년이 흘러 교육부 장관 주관으로 ‘교권보호국’이 개설되었다. ‘교권보호국’은 현직 교사의 문제로 썩은 학교들을 특별지도 하는 부서이다. <참교육>의 주인공 ‘나화진’은 이런 ‘교권보호국’ 소속 공무원이었다.
‘나화진’이 <참교육>의 또 다른 주인공 ‘김경민’이 다니는 학교로 발령받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김경민’이 다니는 학교의 2학년 '전따', 즉 전교왕따 또는 전설의 왕따인 ‘박대석’이 이른 아침 투신자살을 하게 되었다. ‘김경민’은 ‘박대석’의 죽음을 최초로 목격하게 되었고, 그의 처참한 주검을 마주한 순간 ‘김경민’은 웃고 있었다. 왜냐하면 ‘김경민’은 1학년의 전따 였기 때문이다. 물론 ‘김경민’도 처음에 가만히 있지 않았다. 불량 학생들의 괴롭힘을 받게 되자 담임 선생님께 이야기를 했고, 그 말을 들은 담임 선생님은 자신이 기꺼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담임 선생님은 불량 학생들에게 반 아이들 모두가 보는 조회 시간에 주의를 줬고, 그로 인해 ‘김경민’은 단순한 반 왕따에서 전따가 되었다. ‘김경민’은 담임 선생님이 왜 그런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을까 처음에는 궁금했지만, 그 이유를 곧 알게 되었다. ‘김경민’은 담임 선생님이 동료 교사들과 학생 일은 학생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는 거라며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그날 이후 ‘김경민’은 학교에 그 누구도 자신의 편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설상가상 그는 ‘박대석’도 왕따로 인한 자살이 아닌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로 결론 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김경민'은 본인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워 학교 옥상에서 자살하려 한다. 그 순간 ‘나화진’과 마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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