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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목표는 돈 많은 백수 라이프!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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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24-05-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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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판타지 웹소설 중 3 대장이라고
불리던 작품 중 하나인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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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김록수’는
영웅의 탄생이라는 소설을 읽다가 잠이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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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니 읽다가 잠든 소설 “영웅의 탄생”의 주인공 ‘최 한’이 가게 된 영지의 망나니 귀족 엑스트라인 '케일 헤니투스'에게 빙의하게 됩니다.
하지만 김록수는 다른 소설이나 만화에 빙의하는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가늘고 길게, 아프지 않고 소소한
즐거움을 위해 마음 편히 살자"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됩니다.

김록수는 빙의하게 된
망나니 케일의 삶을 마음에 들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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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특출난 힘이나 권력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새어머니나 아이들이 케일에게 간섭을 하는 일도 없는 데다가
그저 집에 돈이 많았을 뿐이고
예의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돈을 막 쓰더라도
케일에게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김록수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흥청망청 살기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 세계는 곧 여기저기에서 전쟁이 일어날 예정이었고,
전쟁터에서 아프지 않고, 가늘고 길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힘이 필요했거든요!

그것을 위해서 케일이 가장 먼저 한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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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나오는 치트키와 같은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소설의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나온
이용할 수 있는 힘들, 즉 부서지지 않는 방패 같은 것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케일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수집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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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였던 케일이지만
남들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록수의 행동은 평소 보이던 망나니의 모습을 하던 케일보다도
예의 바르고 똑똑해 보였다는 것이 문제였던 것이죠.

원작의 케일과 다른 행동들을 했던 이유는 원작에서의 케일은
“영웅의 탄생”의 최 한 에게 얻어맞아야 하는
운명이 있었는데 아프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다른 행동과
다른 선택을 하게 되어 그 운명이 빗겨나가고, 그로 인해
사람들은 ‘케일이 변했다’ 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원래 케일은 망나니가 아니었고,
무언가의 이유가 있어서 망나니를 연기하고 있었던 것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생각들을 뒷받침해 주는 원래의 케일에 대한 집사의
시점까지 나오게 되며 케일이 사실은 이럴지도 모른다!
라는 것을 굳혀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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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케일인 록수는
이런 일들의 낌새도 알아채지 못합니다.
자신의 행동이 완전히 망나니처럼
주변인에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일명 ‘착각계’의 시작이었습니다.

케일에 빙의한 록수는 망나니라고 하기에는
확실히 많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무예를 하지 않냐는 최 한의 물음에
`자신을 지켜주는 기사단이 보이지 않냐`고 말하고
`자신의 심장을 믿는다`라고 대답하거나 집을 내준 노인장에게
`자신을 과하게 낮추는 말은 좋아하지 않아.` 같은 말을
해주고서는 자신은 망나니라고 우기니 오히려 겸손하고
훌륭한 사람인데 소문이 잘못 난 것처럼 보일 뿐이었죠.

그리고 원작과 다른 선택을 하게 된 케일에게
최 한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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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케일의 본질이 달라진 것을 주변인들은 모두
알아본 것처럼 케일에게 원작의 일들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원래의 주인공인 최 한뿐만이 아니라 묘족 남매와 용, 늑대족 그리고 왕족들도 케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꼬여 들게 됩니다.
원작에선 모두 최 한에게 꼬여 들던
인물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건 모두 케일의 성격 탓이었습니다.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면 앞의 일들을 어느 정도는 무시해도
괜찮을 텐데, 어차피 내가 안전할 수 있도록 하면 좋으니까.
라는 이유로 원작 사건에 개입하다 보니
더 큰 사건들이 케일에게 덮쳐온 것이죠.

용을 구하는 일도 그것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보통은 구했으니 거둘 거로 생각하지만, 케일은 사람에게
이런저런 짓을 당했는데 사람을 따를 리가 없다며
게다가 엮이면 귀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여 거두지 않습니다.
그러나 '용은 용의 방식대로 자유로워야 하잖아?'라는
가벼운 말에 오히려 사람을 싫어하는 용조차
케일을 따르게 만들어버립니다.

용과 엮이게 되는 일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이후에는 더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니까요.

망나니 백수의 길고 가는 즐거운 삶을 목표로 하는 케일은
과연 자신에게 꼬여 드는 원작의 일들에 휘말리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는 평범한 남성 ‘김록수’가
자신이 보던 판타지 소설에 들어가게 되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원작을 틀어버리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웹툰입니다.
또 웹툰의 작화 퀄리티가 상당하여 눈이 즐거워
웹툰을 통해 작품을 알게 된 독자들도,
원작을 즐기던 독자들도 가볍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웹툰인 것 같습니다.

리뷰에 쓰인 스토리 이후에는 다른 지역에 가면서
일어나는 큰 사건들도 다뤄지고 있어서
방대한 세계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욱이 좋아할 듯합니다!

현재 원작 웹소설은 현재 본편 776화로
1부 완결이 난 상태입니다.
곧 2부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웹소설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여기까지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러분들도 앞으로 케일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즐거운 백수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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