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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룰루랄라 귀족 라이프를 위하여! <병약한 남주를 꼬셔버렸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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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84회 작성일 24-05-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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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웹툰은 소설 속 악역으로 환생한 유치원 선생님이 주인공인
“병약한 남주를 꼬셔버렸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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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 고아에 가난, 거기에 과로까지.
유치원 선생님으로 일하던 주인공은 목숨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태어난 곳은, 소설 속이었습니다.

그래도 신이 그녀에게 미안하기라도 했는지 땅 많은 백작 아버지에
미인인 어머니 사이에 나온 외동딸로 마치 그림 같은 집안을 얻게 되었습니다.

단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그녀가 소설 속의 주인공이 아닌,
악역이라는 사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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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점은 이벨린이 대단한 악역이진 않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유년 시절 남주와 여주가 썸을 타도록 장소를 마련해 준 소꿉친구지만,
남주에게 첫눈에 반해 둘 사이를 질투하며 여주를 괴롭히는.

그 끝에 성인이 되어 돌아온 남주에게 응징당하며 소설 초반부에 아웃당하는
별 볼 일 없는 엑스트라 악역이었죠.

물론 그 일로 인해 소설 속에서 이벨린은 엄청난 대가를 치릅니다.

남주는 이벨린 집안의 모든 비리를 털어내 재산을 모두 압수하고
그로 인해 그녀의 가족은 가난 속에 허덕이다
작위까지 파는 신세로 몰락하고 말죠.

한마디로 남주가 오는 시점에서 이벨린의 안락하고 부유한 삶은 없어진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현재의 이벨린은 결심하게 됩니다.
남주에게 반하지 않고, 남주와 여주의 사이를 밀어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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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그동안 후계 수업을 받고 아버지 재산을 물려받아
룰루랄라 귀족 라이프를 즐기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엄마를 만난 이벨린은
그 일이 바로 앞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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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벌써 이 집으로 오는 날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엄마의 친구 아들이 요양 차 집에서 당분간 머물게 되었다는 건데요.
그 '엄친아'가 바로 소설 속 남주인 카시스 렌 우르키오였던 겁니다.

예정된 미래는 알고 있었고,
그러니 앞으로의 행동을 정하는데 어려움은 없을텐데.

어째서인지 불안한 마음이 계속 들었던 이벨린은 생각을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때, 어떤 여자아이 한 명이 이벨린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녀는 소설의 여주였던 엘리사 포엠이었습니다.

엘리사와 이벨린은 집도 가까운 데다 엘리사의 부모님이 이벨린의 아버지의
아래에서 일했기 때문에 교류가 잦은 집안이었습니다.

소설 속 이벨린은 그런 엘리사가 자신보다 눈에 띄는 것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고 때문에 곁에 두고 시녀처럼 부려 먹곤 했죠.

하지만 지금의 이벨린은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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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벨린에게 엘리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였기 때문이죠.
그런 애를 질투할 필요가 없기도 했고요.

게다가 엘리사와 친해졌으니 자신이 남주에게 처리당할 일은 없을 테죠.
이벨린은 둘을 잘 엮어줘야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 시각,
몬테스의 남주인공인 카시스가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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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에 찬 푸른 눈동자에 창백한 피부, 물기를 머금은 촉촉한 입술!

누구나 한눈에 반할 만큼 엄청난 외모를 가진 남주가
이벨린의 집안에 도착했습니다!

카시스는 어린 시절 몸이 아팠기 때문인지
예민하고 무기력하여 소설 속 주인공이었던 엘리사를 자주 울리곤 하였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다른 이유로 울리곤 한다는 소설 속 설정이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던 중 이벨린은 남주의 표정을 보고는 당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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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벨린을 보고서는 뚱하고 기분 나빠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또 다른 사람들이 볼 땐 순식간에 표정을 바꿔서 상냥하고 착해 보이는 아이의 얼굴로 바뀌었죠.

기분 탓일까?
고민하는데 카시스의 시종이 다가옵니다.

당황한 이벨린은 숨바꼭질이 하고 싶어서 혼자 하고 있었다고 말하게 되고,
폴은 그럼 자신과 하지 않겠냐고 말합니다.
어쩌다보니 둘이서 숨바꼭질을 하게 되었네요.

이벨린이 서재에 몸을 숨기게 되는데,
서재에 있던 카시스에게 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여기서 뭐 하고 있냐는 카시스의 물음에 대답하려는 찰나,
폴이 이벨린을 찾는 목소리를 듣게 되고
당황한 이벨린은 일단 이리 오라며 카시스를 끌어당기게 됩니다.

그리고 잠시 후 발걸음 소리가 잦아들어 눈을 뜬 이벨린은 자신이 카시스의 품에 안겨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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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놀라서 카시스를 밀쳐낸 이벨린이 급하게 카시스에게 사과하게 되는데, 카시스가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말합니다.

"하 진짜 성가시게.
이래서 애들이 싫다니까."

그러더니 폴이 다가오니까 바로 다정한 척 연기를 하는 것 아니겠어요?

..?
이게 무슨 인성이죠?

그렇습니다.
어릴 적 카시스는 아픈 몸 때문인지는 몰라도 싸가지였던 겁니다!

“병약한 남주를 꼬셔버렸다”는 소설 속 악역으로 빙의한 이벨린이
원작과 같이 처리당하지 않고 룰루랄라 행복한 귀족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싸가지 남주와 친해지고 여주와 남주를 이어주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벨린은 과연 싸가지 카시스와 무사히 친해지고 자신의 안락한 미래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아주 어린 시절 만나게 된 카시스와 이벨린은 과연 미래에 어떤 관계가 될까요?

“병약한 남주를 꼬셔버렸다”는 소설이 원작이며
현재 200화로 완결이 난 상태입니다.
웹툰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소설을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여기까지 “병약한 남주를 꼬셔버렸다”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도 앞으로 카시스와 이벨린이 무사히 친해져서
이벨린의 룰루랄라 귀족 라이프를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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