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능글거리는 로판 남주가 보고 싶다면? <남편을 고를 때는 신중하게>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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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무뚝뚝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북부대공,
와일드하고 사납지만 알고보면 귀여운 기사단장,
위엄 넘치지만 여주 앞에서만 허둥거리는 황태자...
로판의 공식 남주들 목록이죠.
하지만 가끔은 여주보다 더 발랄하고,
툭툭 던지는 플러팅이 귀엽고,
밝고 햇살 같은 남주도 보고 싶지 않나요?
그런 남주는 로판에서 드물기도 하고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 <남편을 고를 때는 신중하게>에는
여우같이 능글거리는 남주가 등장합니다.
그래서 당차고 씩씩한 여주와,
그런 여주를 흥미롭게 바라보는 남주의 케미가
어마어마한데요.
작품은 오두막에서 농사를 짓는 여주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아버지에게 재산을 뺏기고
수도원의 오두막으로 쫓겨난 엘로즈.
아픈 척 위장을 하면서 몰래몰래 농사를 지어
건강하게 먹고 살고 있었죠.
그러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법대로 엘로즈가 재산의 상속자가 되어버리자,
새엄마는 엘로즈를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애버리려 합니다.
하지만 순순히 당하고 있을 엘로즈가 아니죠.
곧바로 수도로 향한 그녀는
상속받기 위한 조건인 '결혼'을 위해
적합한 귀족을 찾으려고 합니다.
절박한 심정에 어머니가 주신 목걸이를 잡고 기도하자,
정말 어떤 남자와 바로 마주하게 되는데요.
다짜고짜 엘로즈를 '여보'라고 부르며
50만 골드를 빌려낸 그 남자는,
결혼하자는 엘로즈의 부탁에 흔쾌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실 그 남자는 얼굴을 가리고 전쟁에서 공을 세운 영웅,
용병왕 하르칸이었는데요.
엘로즈는 결혼하자마자 저택으로 직진해 상속을 받아내고
나아가 다른 친척들이 눈독을 들이지 못하도록
황실에 기증해 버립니다.
여주의 문제해결력이 엄청나죠?
저택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겠다는 목표를 이뤘으니,
이제 엘로즈와 하르칸은 이혼할 일만 남았습니다.
그러나 어쩐지 엘로즈의 금발이 자꾸 생각나는 하르칸.
엘로즈도 이왕이면 1년 정도는 결혼을 유지해서
친척들이 태클을 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요.
과연 둘의 기막힌 만남은 어떻게 이어질까요?
카카오페이지 신작,
<남편을 고를 때는 신중하게>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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