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내 눈 앞에서 사람을 죽인 정체모를 여자가 오늘부터 나를 사랑하겠다는데?! <진짜 정말 맹세코 좋아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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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무섭고 약간은 신경 쓰이는 정체불명 그녀에게 사랑받는 ‘구주오’의 생존 일대기.
<진짜 정말 맹세코 좋아해>의 주인공 ‘구주오’는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다. ‘구주오’는 방학이 끝나가는 어느 날 엄마의 심부름으로 잠시 은행에 들렀다가 은행 강도들을 만나 손을 묶긴 채 위협을 받고 있었다. ‘구주오’의 눈앞에는 강도들이 총을 들고 있었고, ‘구주오’의 등 뒤로는 웬 교복 입은 여학생이 ‘구주오’의 옷자락을 잡고 벌벌 떨고 있었다. 그 여자는 ‘구주오’에게 “여차하면 네가 날 지켜줄 거야?”라며 소곤거렸고, ‘구주오’는 그녀에게 “당연하지”라고 말했다. 그 때 ‘구주오’의 등 뒤에 있던 그녀는 묶여 있던 손을 풀고 총을 들고 강도들을 모두 죽였다. 그리고 그녀는 ‘구주오’에게 “오늘 일을 말하면 죽일 거야. 비밀 지켜.”라고 말을 하고 은행 밖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나고 ‘구주오’는 개학 날이 되었다. ‘구주오’의 반에 한 여학생이 전학오게 되었는데 바로 은행에서 만난 정체 모를 여자 ‘노아’였다. ‘구주오’는 ‘노아’를 보고 황당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전학 와서 아직 이 학교에 대해 잘 모를 테니까, 누가 도와줄래?”라고 물었는데, ‘노아’는 “괜찮아요. 저 주오랑 어릴 때부터 친구였거든요. 주오가 많이 도와줄 거예요.”라고 말을 했다. 그러자 선생님은 ‘노아’에게 ‘구주오’의 옆자리에 가서 앉으라고 말을 하고 종례를 마쳤다.
종래가 끝나자마자 ‘구주오’는 ‘노아’를 데리고 사람이 없는 학교 건물 뒤편으로 갔다. ‘구주오’는 ‘노아’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살려주세요! 절대 경찰에 신고하지 않겠습니다. 조서 쓸 때도 입도 뻥긋 안 했습니다!!”라며 애원했다. 그러자 ‘노아’는 “알고 있어. 그래서 살려놨잖아.”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이어서 ‘노아’는 “주오야 난 너를 사랑하기로 결심했어”라고 말을 하게 되고..
그 말을 들은
‘구주오’는 자신의 인생이 앞으로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 될
거라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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