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빌린 이야기의 진짜 주인이 나타났다?! <내가 훔친 작가님>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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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내가 빌린 이야기의 진짜 주인이 나타났다?! <내가 훔친 작가님>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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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4-05-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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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회귀, 전생을 키워드로 하는 작품들을 보면,
자신들이 기억하는 현대사회의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새로운 삶에서 멋지게 성공하고는 하죠.


그중에서는
획기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킬 힘이 있는
형태가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바로 노래,
그리고 '이야기'인데요.


실제로도 하나의 노래가
한 나라를 넘어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즘 상황을 보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만큼
강력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

오늘은 2회차 삶을 살아가며
애정하는 작가의 이야기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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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을 기억한 채 전혀 다른 세상에서 태어난
인생 2회차의 안젤라.

그녀는 전생의 최애 동화 작가인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어 출판사를 차리고
그의 동화들을 출판해 승승장구한다.

그런데…….

“말도 안 돼!”
“뭐가 말도 안 된다는 겁니까?”

이 세계에도 안데르센이 있다니?!
그것도 매우 까칠하고 잘생긴.

안젤라는 난생 처음 작가 영입에 뛰어들었다.

높은 귀족 가문의 기사로서
탄탄대로인 삶을 살고 있는 그지만
보석 같은 진짜 재능은 따로 있는 걸.

“작가님, 저와 (종신)계약해 주세요!"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로맨스판타지,
<내가 훔친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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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원작 웹소설과 웹툰의 제목이 다른데요.


웹소설은 <당신은 내 마음의 별>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고,
웹툰은 <내가 훔친 작가님>이라는 제목으로
런칭되었습니다.


두 제목 모두 이 작품을 잘 나타내준다고 생각해요.


웹툰을 읽고 원작 웹소설이 궁금해졌는데,
나오지 않는다고 당황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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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린 시절에 읽었던 많은 이야기 중에서
어떤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저는 다 기억하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명히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수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도
지금은 정확한 제목조차 기억나지 않아서
짧게 단편적으로 기억하는 장면들이 너무 많아요.


저는 분명 다른 세계로 다시 태어나거나 빙의해도
주인공처럼 성공적으로 멋진 삶을 살지 못하겠죠?!


아무튼!
다양한 이야기를 보다 보면
작품마다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문체 혹은 스타일의 영역일 수도 있고,
작가의 특별한 영혼이
이야기 속에 묻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건 다른 사람이 쉽게 따라 할 수 없죠.


비슷한 이야기와 소재라도
그걸 어떤 단어들을 사용해서
어떤 식으로 이야기로 남기느냐에 대한 생각이
각자 다를 수밖에 없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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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는 이전의 삶에서 힘들 때마다
자신을 위로해 주던
안데르센이 남긴 수많은 동화책을
지금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도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빌려
작가로서 책을 만들고 스타 작가가 되어서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책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한 책의 제목을 보고 경악하게 됩니다.


바로 <벌거벗은 황제 폐하>라는 책이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모두 짐작하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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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난 너무나도 익숙한 제목에
안젤라는 서점으로 달려가 문제의 책을 읽어보는데요.
자신이 기억하는 것과 동일한 이야기.


우연이라 하기에는 너무 완벽한 이야기에
말도 안 된다고 중얼거리던 그때!


옆에 있던 한 사람이 어떤 부분에 대해서
말이 안 된다는 것인지 물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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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에서 벗어나지 못한 안젤라는
당황한 나머지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안데르센이 쓴 이야기임에도 
이야기 속 인물의 행동이 억지스럽다며
신랄한 비판을 퍼붓는데요.


심지어 이야기에 대한 비판뿐만 아니라
그 책을 만든 저자의 이름에 대해서까지
무례한 이야기를 해버립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안젤라에게 말을 던졌던
바로 그 사람이 그 책의 저자였고...!


책에 써진 이름은 필명이며
자신의 이름은 안데르센이라고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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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이야기와 익숙한 이름,
하지만 자신이 기억하는 안데르센 작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사람.


안젤라는 상황에 대해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그 자리를 도망치듯 빠져나옵니다. 


그러고는 그 사람이 진짜 안데르센과 동일한 사람일지
혹은 자신처럼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인지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그 남자가 밝힌 이름으로 편지를 보냅니다. 


인기 작가 젤라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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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마주한 두 사람.


하지만 첫 만남에서의 무례한 언행과
만남을 요청하던 편지 역시 무례하다고 느낀 안데르센은
이미 안젤라에게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안젤라는 자신의 계획대로
안데르센의 정체를 파악하고자
이야기의 소재와 다음 차기작에 대해서
돌직구 질문을 날립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안데르센의 이야기와 비슷했던 그의 이야기가
정말로 그의 머릿속에서 나왔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외모는 전혀 다르지만,
그가 자신이 좋아하던 이야기의
그 안데르센이라고 확신을 갖게 되고!


안젤라는 출판사 사장으로서 계약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영혼은 같을지언정
진짜 안데르센이 살던 곳과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안데르센은
자신은 기사 가문의 후계자로서 기사가 될 것이며,
안젤라와는 절대 계약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제안을 거절하고 자리를 뜹니다.


하지만
그가 써 내려갈 많은 이야기들을 알고 있는 안젤라는
칼을 잡는 안데르센을 절대 상상할 수 없었죠.


그래서 펜과 타자기를 잡게 해주겠다는 일념으로
신비주의 작가 컨셉을 버리면서까지
안데르센을 공략하는 데 몰두합니다. 


여러분은 이 소재와 흐름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통 이런 경우를 평행세계라고 하죠.
하지만 영혼은 같지만 서로 다른 인격을 가진 두 인물.
이를 동일 인물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곳에서의 안데르센은 어떤 이야기를 남겨나갈지,
그리고 안젤라가 안데르센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지금 바로
카카오페이지에서
다음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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