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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내가 다 알아서 한다니까? <흑막 약혼자가 내 꽃길을 방해한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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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22회 작성일 24-05-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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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신탁 해석으로 인해 탄생하게 된 성녀 티스베.
진정한 성녀 에스텔의 등장으로 티스베는
졸지에 제국을 속인 사기꾼이 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긴 티스베는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 악녀가 되어 죽어버리는데요.

이런 티스베에게 빙의되는 우리의 여주인공!!
책 속 티스베와 같은 최후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주는 
과연 계획대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소설 원작 작품
<흑막 약혼자가 내 꽃길을 방해한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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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의 운명을 이어받았다는 신탁으로
어려서부터 성녀에 걸맞는 교육을 받으며
혹독하게 자라온 티스베.
여주가 빙의되었음에도 이 부분은 변한 것이 없었는데요.

변한 점이라면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지 않기 위해
무조건 선한 편, 정의로운 편에 서서 살아간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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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신성력을 보이며
사람들에게 진정한 성녀로 인정받는 에스텔을
인정하기도 하죠.

그러면서 여주는 평화로운 곳으로의 망명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어째서 인지 소설 속 티스베가 살해했던 인물들이
소설과 같이 차례대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모두 그녀를 비난했던 인물들이었죠. 

아무도 시기하고 질투하지 않고
그저 착하게 사는 것 만을 목표로 했던 티스베는
뭔가 이상함을 감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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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티스베를 그저 여신처럼 받드는
그녀의 약혼자 소어가 문제였습니다.

소어는 잘생긴 외모로 세상 선한 표정을 짓고
티스베만을 바라보지만...
티스베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되거나
그녀를 모욕·조롱하는 인물이면 그냥 전부 다 쓱싹....^^; 

이러한 소어의 이중적인 모습이
웹툰을 한층 더 재밌게 만듭니다!
 
소어의 표정변화를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는데요!
티스베에게 시비를 걸거나 비난하는 이들에겐
정말 소름 끼치는 표정을 짓다 가도
티스베가 쳐다보면 바로 선한 표정으로 바뀌어 버리는 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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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히 살다가 망명을 가야 하는데,
소어 덕분에 일단 누명부터 벗어야 하는 상황에 빠진 티스베.
모든 살인 혐의가 자신을 향하고 있는 와중에
해결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 

원작 속에서는 세상 누구보다 제일가는 악녀였지만
지금은 약혼자에게도, 황자에게도,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에게도,
심지어 진짜 성녀 에스텔에게도 사랑 받기 바쁜 티스베.

티스베는 과연 무사히 망명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카카오페이지 웹툰
<흑막 약혼자가 내 꽃길을 방해한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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