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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나 아니라고! 그거 아니라고! <황제가 나를 시한부라고 생각해서 곤란하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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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4-05-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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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짝사랑하는 상대와 오해가 쌓여버리면
어떤 기분일까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웹툰은
아무리 해명하려 해도
자꾸만 나를 오해하는
집착 남주 오해물 로판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고,
역시 웹소설 원작의 작품이에요! :) 

17168232000978.jpg
짝사랑 빼고 모든 것이 완벽했던
황실 근위대 소속 최연소 부단장, 린델.


어느 날 그녀의 앞에 나타난
자칭 용의 사념체.


봉인된 자신을 풀어주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고민하던 린델은 결국 소원을 빌고,
그날부터 계약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린델은 피를 토하게 됩니다.


문제는 황제를 포함한 모두의 앞에서
피를 토했다는 것인데요.

17168232011599.jpg
부단장직을 사퇴하고
용의 봉인을 풀러 빨리 떠나야 하는 마당에 
피를 토하는 린델을 보고
모두 그녀가 아픈 것을 숨기기 위해
부단장직을 내놓았다 오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린델이 오해를 풀려고
하면 할수록 더 깊어지는 오해와 갈등.


황제는 결국 린델에게 부단장직을 박탈하고
감금해 버리고 마는데요.


늘 자신이 죽음을 무릅쓰고 지켜야만 했던
황제가 어째서인지 사랑꾼으로 돌변해서
린델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17168232017452.jpg
린델을 제외한 모두가
그녀를 아프다고 오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읽는 독자마저도 "아픈 거 아니라고!!!"를 외치면서
가슴을 탕탕 치게 되는데요! (ㅋㅋㅋ)

 
차라리... 봉인 해제가 급한 용이
황제에게 "얘 나랑 계약함! 좀 풀어줘!"라고
해주면 안 되나? 하고
완전 감정이입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진행 속도가 빠른 편이라
곧 황제가 린델의 계약 사실을
알게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는,
뒷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

17168232023727.jpg아직 초반 부분이다 보니
여러 떡밥이 나오고 있는데,
언제, 어떻게 풀릴지 너무 기대됩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백작가의 사생아로
늘 가문에서 배척받았던 여주인공이
온 나라에 아프다고 알려진 뒤에는
가족들의 관심을 차근차근 받게 되는 것도
가슴이 따뜻해지더라고요!


그리고 마침내 여주에게 사실 오래전부터
사랑해 왔다고 고백하는 황제까지!


사랑을 속삭이면서도
여주가 많이 아프고,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황제의 답답한 오해는 언제 풀릴까요?


이상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
<황제가 나를 시한부라고 생각해서 곤란하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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