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동생한테 집착하고 싶지 않았어... <내 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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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나도 동생한테 집착하고 싶지 않았어... <내 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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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7회 작성일 24-05-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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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형제자매와 사이가 돈독하신가요?
아무리 사이가 좋다 해도, 이 작품의 남매만큼은 아닐 겁니다 ^^!


일단 이 소설의 주인공은 천재입니다.
21세의 나이에 '뇌 속성 친화성에 대한 연구 논문'(...이름만 들어도 어렵죠?)까지 쓸 정도로요.
네, 물론 읽던 소설 속 인물 '로잘리테'에 빙의한 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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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다름 아닌 BL소설(!) <푸른 별밤의 아스테리온>에 빙의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제목에서부터 나와있듯 로잘리테의 이복동생인 '아스테리온'이죠. 아스테리온은 상당히 불우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 BL 세계관 속 온갖 나쁜 남자들에게 당하기만 하다가 참다못해 자살하고 마는 슬픈 운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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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건 로잘리테에게는 딱히 알 바가 아니었죠.
아스테리온이 죽은 뒤 자신이 다시 16살의 로잘리테로 돌아오기 전까지는요.
네, 로잘리테는 그가 죽으면 회귀를 하는 시스템의 희생양이었습니다.

그렇게 아스테리온이 죽지 않도록 특급 훈육을 시작한 로잘리테. 하지만 그는 상상 이상으로 개복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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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죽고, 또 죽고. 이제 회귀에도 익숙해진 로잘리테는 마법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네, 앞서 보았던 그녀의 어려운 이름의 논문은 무려 10회차 회귀의 결실이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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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복치 아스테리온이 죽으면 그녀의 삶도 덩달아 리셋되니, 결국 아무것도 의미가 없었죠.
결국 그녀는 이 지긋지긋한 회귀를 멈추고자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맙니다. 그리고 모두가 예상했듯, 다시 열여섯살의 로잘리테로 회귀합니다.
죽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로잘리테는, 제정신이 아닌 채로 살다가 어느덧 무려 20회차를 맞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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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수상한 마검을 마주합니다. 그리고는 놀라운 진실을 알게 되죠.
본체와 계약자...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 마검은 진짜 '로잘리테'의 소망이 이루어지면 그녀의 지긋지긋한 회귀도 끝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잘리테의 소망은 곧 아스테리온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눈물겨운 사실도 알려줍니다. 즉, 아스테리온의 소망만 이루어주면, 지겨운 회귀도 안녕이라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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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 가지 절망적인 것은... 정작 아스테리온의 소망이 무엇인지는 아직 모른다는 점.
그리고 아스테리온이 누나 로잘리테를 병적으로 좋아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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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의 어이없는 사실을 알게 된 로잘리테는,
아스테리온의 소망이 무엇인지 찾아, 이루어준 뒤 회귀를 끝내기 위해서 산뜻하게 21회차를 시작합니다!

둘 다 제정신은 아닌 듯한 로잘리테와 아스테리온 남매... 과연 이 둘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내 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를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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