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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나는 1년 뒤 죽는다. <시한부 천재 암흑기사>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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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84회 작성일 24-05-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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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기대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들을
시한부 환자라고 부르곤 하죠.


오늘 소개해 드릴 웹툰은
독특하게도 주인공이 시한부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주인공이
게임 속으로 빙의한 뒤 펼쳐지는 이야기,
<시한부 천재 암흑기사>.


원작 소설을 둔 노블코믹이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인데요.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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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의 난이도로 악명이 자자한 판타지 RPG
‘이너 루나틱’.

어린 나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유찬에게
이 게임은 자신의 전부였으며
이제는 잔인한 현실이 되었다.

지금부터 유찬은 시한부이자,
작중 1부 최대 악역 녹스 폰 리인하버로서
이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과연 무사히 그는 이야기의 엔딩에 도달할 수 있을까?


'유찬'은 2년 전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시한부 환자입니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차도를 기대해 보지만···
모든 의사가 고개를 내저을 정도로 병이 악화된 상황이었죠.


잦은 기침과 각혈.
기억상실 이후로는 찾는 사람도 없는 데다
병 때문에 바깥을 나가기도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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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유찬에게 할 거라곤 게임뿐이었습니다.


27번이나 클리어했던 게임 '이너 루나틱'
높은 자유도를 가진 '이너 루나틱'은
시작할 때 캐릭터에게
임의로 특성을 부여할 수 있는 게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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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적인 '천재' 특성을 부여할수록
특성 패널티라는 제약이 걸립니다.


[마나 감응의 천재]와
[검과 격투술의 천재]를 부여한 대가로
이번 캐릭터에게 특성 패널티가 부여되는데요.


우연일까요?
이번 캐릭터에게 부여된 부정적인 특성은 [시한부].


"나도 시한부, 캐릭터도 시한부네···"


자조한 유찬은 초췌한 모습으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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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순간,
갑작스레 찾아온 통증에 바닥에 쓰러진 유찬은
캐릭터가 생성되었다는 알림창을 눈앞에 두고
정신을 잃습니다.


그리고 몸을 일으켰을 땐
'이너 루나틱' 속 망나니 '녹스 폰 라인하버'에
빙의해 있었죠.


세계관 최악의 범죄조직 '루나틱'과
밀접한 관계의 라인하버 가문.
녹스는 라인하버의 다섯째로,
검술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라인하버의 이름을 더럽히는 '둔재'였죠.


그리고 게임 속 녹스는 세상을 원망하여
악마와 계약하고
이너 루나틱 속 최대의 재앙이 되는 운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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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워하는 녹스에게 나타난 상태 창!
그리고 상태 창에는 특성 [시한부]가 적혀있었죠.


커스터마이징한 캐릭터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녹스'로 빙의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유찬은
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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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어버렸던 유찬은
마치 자신의 과거를 아는 것처럼 말을 걸어오는
상태 창에 의문을 품습니다.


2년 동안 고생했다며,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는 상태 창!


유찬, 아니 이제는 녹스가 된 주인공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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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창은 '엘리데인 아카데미'에 입학한 뒤
메인 스토리와 가까워지라는 말을 남기고
모습을 감춥니다.


모든 진실은 그곳에 있을 거라는 상태 창의 말에
고심하는 녹스!


'이너 루나틱'이 만약 현실이라면,
기억을 찾는 일을 포기할 순 없죠.


녹스는 메인 스토리에 접근해 기억을 되찾고
살아남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너 루나틱'의 최대 악역이 되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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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게임으로 27회차,
현실로는 첫 번째이자 28회차를 시작하려는 녹스!


그러나 문을 열고 나가려는 순간 부상을 입습니다.


녹스에게는 [시한부] 외에도
부정적인 특성이 여러 가지 존재했는데,
[잔병치레] 효과로 손목염좌가 발생한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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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는 우선적으로 치료를 받고, 연무장으로 향합니다.


살아남을 가능성에 대해 고찰하던 녹스는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27번이나 플레이했던 게임이기에
곳곳에 숨겨진 요소를 빼곡히 꿰고 있고,
천재 특성을 2개나 보유했기 때문입니다.


원칙적으로 천재 특성은 1개만 보유할 수 있지만
'녹스'의 경우는 패널티를 감수하고 두 개를 보유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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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는 우선 부정 특성들을 없애기로 합니다.


첫 번째 목표는 [쇠약의 저주]!
성장 속도를 늦추며 디버프에 취약해지는
저주를 해결하려는 녹스!


녹스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세계의 진실을 파헤쳐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후의 이야기는 본편에서 확인해 주세요!



<시한부 천재 암흑기사>
신박한 설정을 풀어낸 원작 소설을 가진 작품입니다.


보장된 스토리와 흥미로운 주인공 설정,
뛰어난 작화가 어우러져 벌써 기대가 되는 작품인데요.


초췌한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작화가 정말 생생해서
저도 모르게 시한부인 주인공을 응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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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1화에는 녹스가
'악마'로 불리며 추적당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아무래도 녹스의 오리지널 스토리인
'악마와의 계약'이 성사된 이후의 장면처럼 보입니다.


배신을 입에 담는 기사와 알 수 없는 말을 읊조리는 녹스!
과연 미래의 녹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건지
흥미진진해지네요.


<시한부 천재 암흑기사> 원작은
하렘물이라는 정보도 있는데요.
하렘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하렘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더라도
웹툰 특성상 히로인 분량보다는
스토리 비중이 많을 테니
걱정하지 말고 감상하시면 좋겠습니다.


시한부 주인공의 성장 이야기를 보고 싶은 분들,
고인물이 게임에 빙의하는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뛰어난 작화의 '빙의물'을 원하시는 분들

<시한부 천재 암흑기사>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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