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귀여운 조카 + 잘생긴 남주 = 극락! <남주의 조카가 나를 너무 좋아한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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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이가 등장하는 로판은
언제 봐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저는 힐링이 필요할 때면,
어린아이가 나오는 로판을 보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웹툰은
<남주의 조카가 나를 너무 좋아한다>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아주 귀여운 아이가 등장해요.
2D 이모가 되게 하는 치명적인 귀여움...
게다가 시원하고 흥미진진한 전개까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주인공이자 난데없이 전생을 떠올린 환생자,
샤를리즈 리엔타는 유명한 소설 속 악역이었습니다.
리엔타 공작의 아름다운 외동딸인 그녀는
선황제의 이복동생 칼릭스 대공을 사랑해
스토킹은 물론 여주를 죽이려고까지 하는
전형적인 악당이었죠.
소설 속 비극적인 결말을 떠올리게 된 샤를리즈는
요양을 핑계로 1년 정도 시골로 내려가 생각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죽음 엔딩을 맞이하지 않으려면
일단 원작과 최대한 엮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로판이 으레 그렇듯, 마음대로 되지 않았죠.
아버지의 부름에 수도로 올라오던 샤를리즈는
구박받고 있는 어린아이를 발견합니다.
덩치 큰 어른들이 아이를 못살게 구는 게
짜증 났던 그녀는 별생각 없이
아이를 구해서 저택으로 데리고 오는데요~
이게 웬걸…?
알고 보니 아이는 죽었다고 알려진,
잃어버린 선황자였습니다.
황비와 함께 7년 전 살해당했다고 알려졌으나,
최근에 선황자가 살아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온 제국이 난리가 난 상황...!!!
샤를리즈는 졸지에 칼릭스 대공에 미쳐서
선황자까지 미친 듯이 찾아낸 집착녀가 될 위기에 처합니다.
절대 그런 오해를 받기 싫었던 샤를리즈는
선황자를 대공작에 데려다주고
깔끔하게 이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 샤를리즈를
너무나 좋아하게 된 우리 선황자…
칼릭스 대공이 아무리 잘해줘도
푸른 눈을 빛내며 누군가를 계속 그리워하고 있었죠.
얼마 지나지 않아 샤를리즈는
선황자를 찾아냈다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경멸할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대공은 샤를리즈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미 원작과는 너무나 달라진 상황!
샤를리즈는 이렇게 된 거 귀여운 선황자를 지켜주고,
다른 주인공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평화롭게 살아보고자 합니다.
그러나 원작의 주인공들과
접촉하면 보이는 이상한 미래!
선황자의 계승권을 노리며 접근하는 황후와
자꾸만 엇나가는 원작의 여주와 남주까지…
과연 샤를리즈는 죽음 엔딩을 피하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카카오페이지 화요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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