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악령주의보> 귀신을 보는 소녀 순심. 어느 날, 외면하고 싶었던 사건에 뛰어들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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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주의보>의 주인공 ‘순심’은 어린 시절부터 귀신을 볼 줄 알았다. ‘순심’은 모든 사람이 자신과 똑같다고 생각을 했지만, 스스로가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순심’이 불과 다섯 살 때 알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을 했지만 ‘순심’은 1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귀신을 보았다. ‘순심’이 귀신을 본다는 소문은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그와 동시에 친구들은 ‘순심’과 멀리하기 시작했다. 주변 아이들은 ‘순심’을 점차 피해 다니기 시작했다. 그렇게 ‘순심’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따돌림 상대였다.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말이다.
바로 ‘예주’였다. ‘예주’는 ‘순심’에게 항상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다. ‘순심’은 ‘예주’의 머리 위에 귀신이 붙어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 사실을 ‘예주’에게 말하면 그녀가 자신을 떠날까 두려워 차마 사실을 말하지는 못했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사건이 터졌다. ‘예주’와 ‘순심’은 늘 그렇듯 급식실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다. ‘순심’은 ‘예주’ 머리 위에 있는 귀신이 보였지만, 애써 무시한 채 밥을 먹고 있었다. ‘예주’는 밥을 먹으며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저런 ‘예주’의 모습을 자주 봤던 ‘순심’은 ‘예주’가 단순히 선천적으로 건강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예주’는 급식을 먹다 말고 먼저 교실로 갔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순심’은 안색이 좋지 않은 ‘예주’의 곁에 갔다. 그런데 갑자기 ‘예주’가 고통스러워하며 각혈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순간 ‘순심’은 ‘예주’의 머리 위에 떠 있던 귀신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진 것을 보게 되었다. ‘순심’은 ‘예주’의 머리 위에 줄곧 붙어 다니던 귀신이 바로 ‘악령’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순심’은 자신의 곁에 늘 있어 준 ‘예주’를 위해 악령 퇴치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데..
귀신을 보는 ‘순심’의 앞으로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 것인가? 다음 이야기는 웹툰 <악령주의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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