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자에서 유혹의 중심이 되어버린…! <에밀로네의 유혹 미궁>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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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관찰자에서 유혹의 중심이 되어버린…! <에밀로네의 유혹 미궁>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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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2회 작성일 24-05-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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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과 성녀.

우리 현실엔 존재하지 않지만,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접한 우리에게
이젠 익숙한 단어들이죠.


물론 다양한 종교들이 존재하는 만큼,
비슷한 이미지의 존재도 있겠지만요.


소설 속 성녀라는 존재는,
해당 국가의 종교에서
유일무이한 존재로 표현되고는 하죠-
'성녀' 하면 따라오는 '신성력'이라는 힘과 함께요.


그리고
성녀와 함께 자주 등장하는
또 하나의 고귀한 존재, 공녀.


여기,
모든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가녀린 공녀와
곁에서 그 모든 관계를 바라보고 있는
성녀가 있습니다.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모두의 애정을
한 몸에 받는 사람들을 보면,
나는 가지지 못한 그 매력을 부러워하다가도,
관찰자의 입장으로 흥미롭게 지켜보게 되기도 하죠.


어떨 때는 나 역시
추종자가 되어있기도 하고요.


오늘의 작품
<에밀로네의 유혹 미궁>,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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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녀의 하렘 속 남자들이 내게 다가온다.'

낯선 세계로 소환되어 성녀가 된 에밀로네.

제국의 잘난 귀족 남자들은 모두

순진하고 가녀린 네스트로 공녀를 좋아한다.


어느 날, 에밀로네는 사랑을 듬뿍 받던

공녀의 모습이 가짜였다는 걸 알게 되고 

이에 흥미를 가지자 하렘 속 남자들이

에밀로네를 주시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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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잘나가는 배우로 활동하던 중,
갑자기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전혀 다른 세상과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걸 발견한 에밀로네.


그리고 설상가상!
성녀로 소환되었다면서(?)
많은 사람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그때부터 에밀로네의
성녀 적응기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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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살아오던 나라가 아니라
해외에서 살게 되어도 준비할 것들이나
그곳의 문화를 익히며 적응해 나가야 하는 기간이
필수적일 텐데요.


아예 다른 차원의 세계로,
그것도 내가 원해서가 아닌
알 수 없는 힘으로 끌려온 상황이면...


적응은 둘째치고
마음을 다잡기도 힘들 것 같은데요.


게다가 성녀로 소환되었다고 하지만
신전의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기에는
상대적으로 약한 신전의 위치 등
문제가 많은 상황이었죠.


그렇게 에밀로네는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면서
성녀로서 알아야 할 다양한 부분을 공부하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조금씩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다양한 귀족들과 그들의 관계 역시
익혀야 할 필수 정보들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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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는 만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네스트로 공녀가 있었죠.


순진하고 가녀린,
누구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


그리고 그런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성적인 관계에서도
복잡한 애정선을 그리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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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에밀로네는 성녀로 적응하느라 바쁜 탓에
네스트로와 그 주변의 남자들에
많은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었는데요.


만약 에밀로네가 여유로운 상황에서,
네스트로 공녀의 추종자 중 한 명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었다면?!


에밀로네는 결국 질투에 마음을 빼앗기고
전형적인 악녀의 포지션으로
최후를 맞이했을 겁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자신의 입지를 다진 후에는
좀 더 객관적으로 네스트로 공녀를
바라볼 수 있음을 다행으로 여기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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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신의 위치를 지키며 관찰자의 입장에서
흥미롭게 그녀를 지켜보던 중-
네스트로 공녀의 가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천진난만한 줄 알았던 네스트로 공녀가
사실은 고도의 연기로 뭇 남자들의 마음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죠!


평범한 사람이라면 전혀 몰랐겠지만,
에밀로네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연기를 접해왔을 테니…
다른 사람들보다 진실을 좀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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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풋풋한 청춘 로맨스 소설에서
치밀한 멜로 치정극으로 바뀌는 순간을
목격해 버린 에밀로네.


하지만 관찰자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재밌는 극이 되어 버려서
에밀로네는 좀 더 흥미롭게
네스트로 공녀와 그 주변의 남자들을
관찰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이상하게
네스트로 공녀가
에밀로네에게로 향합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에밀로네가 사교계 파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했기 때문인 듯합니다!


에밀로네는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고,
약한 신전의 처우를 개선하느라
시간이 없었거든요!


아무튼!
네스트로가 주최하는 파티에
에밀로네가 나타난다면
네스트로 공녀에 대한 찬사는
더 높아질 것이었기에,
네스트로는 왕자와 대신관을 움직여
에밀로네를 끌어들입니다.


그저 흥미롭게 지켜보던 입장이었던 에밀로네와
에밀로네를 이용해 영향력을 키우려는 네스트로 공녀.


에밀로네는 잠시
그 유흥에 어울려 주기로 한 것일까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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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답게 한 나라의 왕자의 마음을 물론
자신을 보필하는 대신관까지 쩔쩔매게 만드는
네스트로 공녀.


거미줄에 걸린 수많은 남성은
겉으로만 가녀리고 순수한 그녀를
철석같이 믿으며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는 상황!


네스트로 공녀의
진짜 마음은 과연 누구를 향해있으며,
그녀의 진짜 꿍꿍이는 무엇인지?
그리고 왜 자꾸만 에밀로네를 끌어들이는 것인지!


그리고 자꾸만 나타나는 마물의 등장 속에서,
에밀로네는 성녀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두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 에밀로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 바로
<에밀로네의 유혹 미궁>에서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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